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타이어 레슬링 주목할수밖에 없는 2가지 이유.
우리동네 예체능 레슬링 편이 방송이 되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특집으로 진행이 된 레슬링 편에서 조타는 또 다시 우리동네 예체능의 에이스임을 다시 보여주었다. 원래 조타가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것도 우리동네 예체능이었는데, 이제는 조타가 도움을 받는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이번에 우리동네 예체능 레슬링편에서 조타는 일반인 두명이 해도 힘들 타이어를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00kg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게의 타이어를 조타는 들 수 있겠는데? 하더니 너무나도 손쉽게 들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강호동의 자존심이 순간적으로 상하는 상황. 강호동이 누구인가? 비록 씨름판을 떠난지 꽤나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천하장사로서 씨름판의 괴물이 된 강호동 아니던가? 그 이후로도 연예계에서 힘하면 강호동인 상황에서 그가 타이어를 드는데 부족한 모습이 있었는데 조타는 너무나도 쉽게(?)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이후에 강호동이 다시 타이어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일단 체격 자체가 다른 조타가 조금 더 쉽게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면 조타가 보여주는 힘이라는 것이 정말 엄청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조타는 연예인 레슬링 대회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흡사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 조타가 뛰어난 유도 실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과 같은 모습이었다.
특별히 마지막 결승전에서 조타가 맞붙은 상대는 격투기 챔피언선수. 이제 연예계의 길을 걷고 있는 조타와 프로 격투기 선수와의 레슬링 대결이라는 것은 얼핏보면 격투기선수가 조타를 가지고 놀것처럼 여겨지는 상황.
하지만 조타는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지막에 아쉽게 12:11로 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우리동네 예체능 레슬링에서 조타는 비록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절대 패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조타가 이번 예체능 편에서 보여준 엄청난 활약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조타는 예체능에서 시선을 잡아끄는 신스틸러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