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정형돈 무도 하차 아쉬운 2가지 이유. 다른 멤버들도 괜찮을까? 정형돈 무도 하차 공식입장

반응형

정형돈 무도 하차 아쉬운 2가지 이유. 다른 멤버들도 괜찮을까? 정형돈 무도 하차 공식입장

 

정형돈 무도 하차. 공식입장 밝혔다. 사진:MBC

 

정형돈이 무도 하차를 했다. 정형돈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무한도전 하차하기로 어렵게 결정을 내렸다고 전한다. 정형돈은 심적인 부담으로 인해서 이전에 무한도전을 하차했었다. 그리고 그가 맡아왔던 여러 방송 프로그램들을 모두 내려놓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런 정형돈이 휴식을 가지며 다시금 돌아오기를 많은 사람들은 기다렸다. 그러나 정형돈은 끝내 무도를 하차하기로 최종결정을 내렸다.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특별히 정형돈은 무도 하차하기 이전에 무한도전 제작진을 수차례 만나서 다시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 상의를 해왔고, 최근에 복귀 시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니 다시 말하면 정형돈은 이제 복귀를 바로 앞둔 상황이었다. 그런 정형돈이 다시금 마음을 고치고 최종 하차를 선택한 것에는 깊은 이유가 있다고 하겠다.

 

아무래도 무한도전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예능 프로그램인데 그런 무한도전에게는 사랑을 받는만큼 기대도 크다는 양날의 검과 같은 모습이 존재했다.

 

무한도전 하차한 정형돈. 사진:MBC

 

게 심약한 상황의 정형돈으로서는 견디기 힘든 압박이었고 결국 그는 무한도전에 다시 복귀를 한다는 것이 그 압박감을 다시 느껴야 한다는 것이기에 하차를 선택한 것이다.

 

무엇보다 정형돈의 무도 하차가 아쉬운 것은 첫번째로 그가 돌아오기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복귀를 한다는 설레발들이 없었으면 이건 현실이 되었을 것이다. 정형돈이 복귀를 하는 것이 어떤 무리가 없는 상황이 되었을거라 보여진다.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미친 존재감의 소유자였다. 사진:MBC

 

하지만 언론의 계속된 관심이 그를 결국 무한도전 최종 하차라는 결과를 낳게 만든 것이다. 우물가에서 숭늉을 구한다는 말처럼 조급함이 오히려 정형돈이 다시는 무한도전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만드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고, 이렇게 한 언론이 원망의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두번째로 정형돈은 무한도전의 역사였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모한도전 1회때부터 정형돈은 함께 해왔었다. 바로 노홍철 유재석과 함께 말이다. 그러나 유재석을 제외한 노홍철 정형돈 모두 무도 하차를 하게 되었다.

 

무한도전 정형돈. 사진:MBC

 

정형돈이 무한도전에 함께 한 시간은 10여년이라는 시간이다. 그 긴 시간을 함께 하며 무한도전의 역사이었던 그였기에 그의 하차가 아쉬움을 느껴지게 된다.

 

그렇게 긴 시간을 함께 한 무한도전을 포기하는 것이 과연 정형돈에게 쉬운 일이었겠는가? 무한도전이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임을 떠나서 이미 그것 자체가 정형돈에게는 너무나도 깊은 애정이 깃들인 것인데 말이다.

 

정형돈 무도 하차 여기에는 엄청난 압박이 있었다. 사진:MBC,sbs

 

그렇기에 그런 무한도전을 하차하는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번 정형돈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받은 압박감이 어떠했을지 잘 알게 된다. 그렇기에 우려도 된다. 과연 다른 멤버들도 괜찮을까? 라고 말이다.

 

무한도전에 꽤나 오래 몸을 담으며 무한도전을 이끌어온 멤버들이 이제 4명 밖에 안남았다. 그들이라고 정신적 압박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디라고 말을 하는데 이들 또한 꽤나 힘든 무게를 버티고 있다고 하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