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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김연우 에일리 슈퍼스타k 새 심사위원이 결코 손해가 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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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에일리 슈퍼스타k 새 심사위원이 결코 손해가 되지 않는 이유.

 

김연우 에일리 슈퍼스타k 심사위원될까? 사진:mnet

 

김연우 에일리가 슈퍼스타k 새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아직 명확하게 김연우 에일리가 슈퍼스타k 2016에 심사위원으로 확정되었다는 것은 아니기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다. 여기에 작년 시즌에 함께했던 김범수의 경우에는 올해도 심사위원이 된다고 한다.

 

슈퍼스타k하면 떠오르는 심사위원중에 한명이었던 윤종신은 올해 심사위원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해서 안타까움을주고 있다. 그래도 김범수에 김연우 에일리가 추가로 합류하게 된다면 올해도 슈스케 심사위원 라인업들은 부족함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연우야 복면가왕 프로그램을 A급으로 만든 장본인이고(하현우는 그 이후에 마이클조던과도 같는 존재가 되었지만) 에일리는 처음 나왔을때부터 괴물 신인으로 불리우던 인물이며 지금까지도 젊은 디바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가수이니 이들이 슈퍼스타k 심사위원이 된다면 적어도 참가자들의 가창력을 평가하고 조언하는 것에 딴지 걸만한 사람들이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이 된다.

 

원래 노래를 잘하는 것과 노래 잘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은 별개의 능력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남을 평가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평가받는 자들보다 그 능력이 더 뛰어날때 설득력을 얻는 모습이 존재한다.

 

 

이런 것 생각해보면 김연우 에일리가 슈퍼스타k 2016 새 심사위원이 된다면 누가 뭐라할 수 없는 상황이겠다.

 

이들이 결정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김연우 에일리가 심사위원직을 수락한다고 해도 결코 손해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슈퍼스타k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한물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국민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도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연우 에일리가 새 심사위원을 맡았을때 올해 울랄라세션 같은 미친 실력의 그룹이 참가를 하거나, 허각vs존박과 같은 제대로 된 라이벌구도가 형성이 되면서 소위 흥행이 되는 시즌이 된다면, 그 옥석들을 가려냈다는 영광은 이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당연히 김연우 에일리에게 더 많은 화려한 이력서(?)들이 붙게 되는 것이고 말이다. 여기에 올해 만약 슈스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냉담하다고 하더라도 이건 이미 계속해서 그렇게 해온 분위기였기에 김연우 에일리라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김연우 에일리의 잘못이 아니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잘되면 영광이고 못해도 본전인 상황이니 결코 손해가 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심사위원도 프로그램도, 그리고 끝까지 지켜볼 나같은 시청자도 올해 엄청난 실력자가 나와줘서 슈스케의 화려한 부활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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