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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체스맨은 붐, 편견을 뒤집은 이유. 복면가왕 장기알 3라운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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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체스맨은 붐, 편견을 뒤집은 이유. 복면가왕 장기알 3라운드 갈까?

 

복면가왕 체스맨은 붐이었고, 복면가왕 장기알 정체는 도통모르겠음. 사진:mbc

 

복면가왕 체스맨 정체는 붐이었다. 이번 10일 복면가왕은 1라운드 예선전이 펼쳐졌다. 복면가왕 장기알과 복면가왕 체스맨 붐은 첫번째 무대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이 부른 곡은 패닉의 달팽이. 우선 복면가왕 장기알은 딱봐도 뮤지컬 배우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중후한 목소리에 성량도 풍성한 복면가왕 장기알의 노래는 듣는 순간부터 승리하겠다는 예감이 들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여유가 넘치게 노래하는 모습도 왠지 무대에 많이 선 뮤지컬 배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안정적인 호흡으로 달팽이를 부르는 복면가왕 장기알의 노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고 복면가왕 체스맨을 이기고 올라갈거라는 예상을 충분히 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복면가왕 장기알과 복면가왕 체스맨 붐의 대결은 62대 37로 장기알이 이겼으니 예상이 맞는 상황. 

 

그렇게 묵직한 울림으로 노래를 했던 복면가왕 장기알에 비하면 복면가왕 체스맨 붐의 노래는 실력적으로 뒤쳐지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붐이 불렀다는 것을 모르고 들은 상황에서는 확실히 편집을 뒤집는 상황이었다. 

 

복면가왕 체스맨은 붐. 사진:mbc

 

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항상 가벼운 느낌이 드는 그런 연예인이었다. 그래서 노래도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상황. 그런데 복면가왕은 확실히 편견을 깨주는 프로그램이 맞는 것이 가면을 쓰고 보내를 하는 붐의 노래는 붐에 대한 편견을 깨는 시간이었다.

 

복면가왕 체스맨 붐은 차분하게 중저음으로 노래를 부르니 목소리 자체가 상당히 괜찮았었다. 편안하게 노래를 하는 것이 생각보다 좋은 노래였던 상황.

 

워낙 예능에서 까불거리는 이미지가 강한 붐이 내는 목소리라고 전혀 예상할 수 없던 시간이었으니, 그로서는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돌아가기는 하지만 붐으로서는 확실히 편견을 깨고 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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