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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우결 조타 김진경, 유도가 이렇게 달달한 운동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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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타 김진경, 유도가 이렇게 달달한 운동이었나?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유도수업.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이 유도를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상 부부가 된 두 사람 아무래도 가장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스킨쉽이 최고일텐데 조타가 원래 유도선수 출신이니 김진경에게 호신술도 가르쳐주면서 둘 사이가 급격하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만드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조타는 김진경을 체육관으로 불렀고, 유도복을 주며 갈아입도록 했다. 하지만 당연히 모델일을 해왔던 김진경이 띠를 멜수는 없었고 조타는 이에 김진경을 뒤에서 백허그 하듯이 티를 매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조타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하는 김진경의 모습. 모델이기에 디자이너가 치수를 재는 등의 모습이 많이 있어서 긴장하지 않을수도 있어 보였는데 김진경은 의외로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 아무래도 이건 가상 부부인 조타가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렇게 띠를 매주고 난 이후에도 이들의 유도수업은 참으로 달달하게(?) 진행이 되었다. 조타는 마치 물만난 고기마냥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특별히 자신의 주전공인 유도를 보여줄 때의 모습은 김진경에게 충분히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만한 모습이었다.

 

우리결혼했어요 조타에게 유도복은 수트보다 멋진 것. 사진:mbc

 

조타에게 최고의 수트는 유도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이후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김진경은 호신술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있었는데 사심이 있는 치한의 모습이거나 정말 누가보면 부럽다 느껴질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이 훤히 보이는 조타와 김진경의 모습이 이어졌다.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의 달달한 유도수업이었다. 사진:mbc

 

치한이 급습을 해야하지만 그냥 두 사람들에게는 치한이 아닌 그냥 말 그대로 달달한 데이트 시간으로 보여지던 것. 분명 유도를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달달하게 보이는지...

 

그건 유도가 원래 달달한 운동이어서가 아니라 아무래도 서로를 향해 제대로 호감이 솟은 조타와 김진경의 모습 때문에 그러하다 보여진다.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사진:mbc

 

숫기가 없어보이고 내성적으로 보이던 조타는 유도를 가르쳐주는 시간이 남자다운 매력을 김진경에게 보일 수 있었고, 이런 조타의 매력에 김진경이 빠져드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김진경은 인터뷰를 통해서 조타의 모습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보였고 멋있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간만에 우리 결혼했어요는 조타와 김진경을 통해서 예상치 못한 선전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이 더 달달해지면 질수록 우리 결혼했어요의 시청률 또한 달달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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