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꿈의 주인공은 홍진경인가?

반응형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꿈의 주인공은 홍진경인가?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 걸그룹 데뷔. 사진:kbs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를 준비하고 있다. 민효린의 꿈으로 만들어지는 걸그룹 언니쓰.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현역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티파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걸그룹이라 불리울 수 없는 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

 

노래를 준비하고 여기에 안무를 연습하며 포지션이나 mbti검사를 하는 등 언니들의 슬램덩크 걸그룹 준비는 착착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민효린의 꿈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그런데 앞서 말한 것처럼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가능한 걸그룹 언니쓰. 그러나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사실 최고의 가치가 웃음이라는 점에 있어서 정작 민효린 꿈의 주인공은 홍진경이 아닌가 싶다. 홍진경은 노래도 음치로 판단 받은 상황에 무엇보다 몸치인게 엄청난 웃음 포인트가 되었다. 그녀의 댄스에 대해서 블랙홀 내지는 파리지옥이라고 별명을 붙여야 할 정도.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알파고댄스 창시. 사진:kbs

 

홍진경의 댄스에 다른 멤버들까지도 빠져들게 되고, 그녀의 춤을 보고 있으면 파리지옥처럼 아래 등급으로 끌려가게 되니 말이다.

 

다른 멤버들이 이럴 정도니 홍진경은 어떠했겠는가? 순간 무한도전 식스맨에 홍진경이 이 정도의 댄스실력만 보여줬어도 광희를 제치고 식스맨으로 뽑혔겠다 싶을 정도로 정말 몸개그의 연속이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의 꿈이 홍진경의 주연으로 바뀐 듯. 사진:kbs

 

기린 한마리가 움직이듯 하는 홍진경의 댄스. 특별히 더 웃긴 것은 보기에 너무나도 이상한데도 불구하고 틀리지를 않아서 도무지 강등시킬 수 없는 박진영의 말 때문이기도 했다. 댄스 알파고로 불릴만한 홍진경의 댄스는 분명 박자와 동작이 맞아 틀렸다 할 수 없지만 무엇인가 영혼이 없는 상황.

 

이런 무자비한(?) 댄스 춤신춤왕인 홍진경 덕분에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보며 웃을 수 있었던 상황.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꿈인 걸그룹 프로젝트이지만, 정작 내용안에서는 홍진경이 웃음을 모두 담당하며 방송분량을 챙겨가고 있으니 주인공이 홍진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