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재 영어공부 바라는 이유, 만찢남 이현재.
라디오스타에 나온 이현재는 가장 생소한 인물이기는 했다.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막상 한국에서는 정말 누구인지 모를만한 인물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이현재는 일단 한국말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순간 어리둥절해진다.
마치 비정상회담을 보는 것마냥 외국인이 참 한국말을 잘하네라고 착각하게 만드니 말이다. 라디오스타에 나온 이현재는 자신이 할아버지가 미국인이어서 아버지가 혼혈인이라고 말을 해주었다. 그러나 시골에서 자랐던 탓에 어린시절에는 여러가지 외모로 인해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인종차별이 외국만의 이야기는 아니고 우리나라에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생김새가 달랐으니 이현재가 얼마나 괴롭힘을 당했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 이현재는 가수로서 그리고 중국에서는 배우로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이현재는 배우로서 신인상을 타기도 했고 양미와 같이 작품을 찍기도 했다고.
라디오스타에서 이현재는 황치열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인기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했는데, 굳이 부가설명을 하지 않아도 이현재의 얼굴만 봐도 모든게 입증이 되어보였다. 흔히들 만찢남이라는 말을 사용하곤 한다.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딱 그게 이현재였다.
젊은 탐크루즈를 연상케하는 외모의 이현재는 솔직히 남자가봐도 감탄하고 계속해서 바라볼만한 외모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이 항상 인기를 끌어왔으니 이현재의 외모라면 충분히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이번에 라디오스타에서 이현재는 그리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냥 앉아있는것만으로도 눈길이 갈 정도니 얼굴이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해야 하겠다. 라디오스타에서 이현재가 생긴것(?)과는 달리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고 하는데, 필히 영어했으면 한다.
솔직히 저정도 얼굴이면 동양만이 아닌 서양에서도 충분히 먹힐 얼굴로 보여진다. 너무 잘생겨서 그 얼굴로 헐리웃 진출하지 않으면 그 얼굴 낭비한다고 말을 하고 싶을 정도.
필히 얼굴에 맞는(?) 수준으로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헐리웃에서도 배우로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 우리나라랑 중국에서만 아는 얼굴로 두기에는 너무나도 아깝게 느껴져서 오지랖을 피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