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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아는 형님 김세정 전소미 베개싸움, 예능은 예능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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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세정 전소미 베개싸움, 예능은 예능일뿐

 

아는 형님 김세정 전소미. 사진:jtbc

 

아는 형님 김세정 전소미 베개싸움에 대한 부분이 방송이 나오기전부터 기사화되고 있다. 아는 형님측에서 김세정과 전소미 베개싸움 부분을 선공개하면서 나온 상황.

 

요즘 대세 걸그룹인 아이오아이를 왠만한 예능 프로그램들은 다 섭외를 하는 듯 한데 아는 형님측도 다르지 않았다. 그렇게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섭외하고 녹화 중에 베개싸움 코너를 집어넣은 것이다.

 

 

원래 예능 프로그램에서 베개싸움은 즐겨 사용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이기에 이 코너를 한다고 해서 뭐라고 할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문제는 아는형님 제작진이 아니라 아는 형님 아이오아이 일부 방송분 선공개를 한 것을 보고 싸움 붙이는 기레기들 때문이라고 하겠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김세정과 전소미가 베개싸움을 위해서 맞붙는 장면이 나온다.

 

아는 형님 김세정 전소미 예능은 예능일뿐. 사진:jtbc

 

예능이란 정글에 던져진 소녀들이 하는 건 정말 최선을 다해서 게임에 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는 형님에서 김세정과 전소미는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에 충실히 임했다.

 

그녀들을 향한 인기가 엄청나다고 해서 그녀들이 방송녹화장에서 보이콧을 놓을 수 있는 중견급이 아닌 신인들이기 때문이다.

 

아는 형님 김세정 전소미. 사진:jtbc

 

신인때에 정말 이것저것 다 하는게 연예계의 모습이기도 한데, 당연히 베개싸움 코너가 있으니 그녀들로서 자신들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또 그래야 하고 말이다. 

 

이것을 가지고 둘 사이에 감정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식으로 서로의 사이에 불을 붙이는 식의 보도를 하는 기사들을 보면 참 어이가 없다고 느껴진다. 예능은 예능으로 해석할 것을 자극적으로 싸움을 붙여가는 모습. 좀 적당히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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