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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듀엣가요제 현진영 조한결 우승, 클래스가 달랐던 무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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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현진영 조한결 우승, 클래스가 달랐던 무대인 이유.

 

듀엣가요제 현진영 조한결 누구세요로 우승. 사진:mbc

 

듀엣가요제 현진영 조한결이 우승을 차지했다. 듀엣가요제에서 솔지가 3연승을 할 것인가? 가 관건인 상황에서 현진영은 조한결과 누구없소로 솔지를 누르고 우승을 한 것이다. 무려 456점.

 

중간에 나와서 434점으로 1등을 차지하고 있었던 솔지의 점수를 훌쩍 뛰어넘는 점수였다. 이렇게 듀엣가요제는 현진영의 출연으로 클래스가 한단계 다른 무대를 보여주었고 듀엣가요제의 급도 올려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듀엣가요제 현진영 조한결의 조합은 정말 클래스가 남달랐다. 이미 시작부터 한영애의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를 조한결이 하면서 첫소절로 관객의 마음을 휘어잡는 상황이었다. 조한결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던터라 듣는 이들에게는 이미 시작부터 먹고 들어나는 상황이라 하겠다.

 

여기에 현진영은 듀엣으로 하는 것이 이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조한결과는 다른 톤과 허스키함으로 제대로 곡의 분위기를 맞추었다.

 

듀엣가요제 현진영 조한결. 사진:mbc

 

듀엣가요제에서 현진영 조한결 두 사람이 빛났던 장면은 다름 아닌 스캣 장면이라고 하겠다. 정말 스캣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무대는 지켜보는 사람들조차 몸을 흔들게 만들 정도.

 

그렇게 분위기를 제대로 바꾸어버린 현진영 조한결 누구없소는 충분히 우승할만한 무대였고, 대선배로서의 위신을 제대로 세울만한 무대였다고 보여진다.

 

듀엣가요제 현진영 클래스가 다른 무대였었다. 사진:mbc

 

특별히 현진영 조한결의 경우 폭발하는 고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이 아니라 정말 리듬을 제대로 타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겠다. 리듬에 관객들이 들어가게 될때 어떤 좋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것.

 

더구나 현진영의 경우 폐렴증세가 있는 악조건이었다. 목소리도 쉰듯한 느낌을 주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그런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현진영. 확실히 클래스가 다른 무대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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