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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프로듀스101 황인선, 프로그램의 장점을 제대로 흡수한 진정한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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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황인선, 프로그램의 장점을 제대로 흡수한 진정한 승자!

 

프로듀스101 황인선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사진:sbs

 

프로듀스 101 황인선이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우승자가 존재한다. 하지만 우승자가 아니라고 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프로듀스 101도 마찬가지다. 101명의 후보생들 중에서 11명이 아니면 걸그룹 데뷔가 보장이 되지 않는다. 고작 11명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결코 11명에 들어갈 것 같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은 노력에 노력을 기한다.

 

 

왜일까? 답은 뻔하다. 11명에 들어가서 걸그룹 데뷔를 하지 못하더라도 방송을 통해서 자신을 보여줄 수 있고 또 그것을 기회 삼아서 좋은 활약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아니지만 대중의 눈에 띄어서 결국 데뷔를 하는 이들도 여럿 있지 않았던가?

 

황인선은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의 장점을 제대로 잡았던 출연자라고 하겠다. 11명 안에 들어가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주어진 황이모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잡았고 그런 캐릭터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듀스101 황인선 좋은 행보를 이어가기를. 사진:sbs

 

그리고 프로듀스101 황인선은 그러한 계기를 통해서 앨범을 낼 준비를 하고 있고, 또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초청을 받아 자신의 끼를 또 내보일 수 있게 되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에게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지혜로운 상황이다. 그리고 황인선의 경우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은 영리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렇게 기회를 잡고 열심히 하면 진짜 필드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고 말이다. 어쩌면 이번 프로듀스101을 통해서 프로그램의 장점을 제대로 흡수한 진정한 승자는 황인선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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