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개그콘서트 윤사랑 안 뜰 수가 없다.

반응형

개그콘서트 윤사랑 안 뜰 수가 없다.

 

개그콘서트 윤사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너무나도 당연해보이는 상황. 안 뜨는게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개그콘서트를 보면 웰컴백쇼라는 코너가 있다. 김준호가 온갖 기상천외한 도전을 하게 되고 도전에 성공하게 되면 100만달러를 받는다는 컨셉의 코너.

 

개그콘서트 윤사랑. 사진:kbs

 

여기에서 김준호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을 항상 수행하기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가능한 척 허세를 부리는 부분이 웃음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여기에 밥 아저씨로 나오는 유준상이나 쌍둥이 형제들이 실험 등 재미 요소가 정말 '쇼'처럼 다양하게 있다.

 

 

그런데 이런 웰컴 백 쇼를 빛나게 하는 이중에 하나가 바로 윤사랑이다. 방송가에 있는 3B은 유명하다. beauty, baby, beast. 이 3가지는 대중의 시선을 잡을 수 있다는 것. 충분히 동물이나 아기를 출연시켜서 주목을 받는 모습이 많지만 그중에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미녀가 아닐까 싶다.

 

특별히 개그맨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모델로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윤사랑이 매주 나오고 있으니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다.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윤사랑이 안 뜨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

 

개그콘서트 윤사랑은 웰컴백쇼에 나온다. 사진:kbs

 

처음에는 윤사랑의 개그콘서트 출연 분량도 그리 많지 않았다. 정말 웰컴백쇼 초반과 끝 부분에만 나올 정도로. 하지만 대중이 윤사랑에 대한 인기가 있고하다보니 점차 윤사랑을 카메라가 비추는 모습이 많은 상황.

 

이번에도 웰컴백쇼에서 윤사랑에게 자그마한 역할이라도 맡기며 윤사랑을 집중시키는 상황. 이게 개그콘서트나 윤사랑이나 윈윈이 될거라고 보여진다. 사람들의 관심이 생겨나는 윤사랑을 더욱 집중시키면서 개콘에 주목하게 만들수 있고 또 윤사랑도 대중의 더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암튼 개그콘서트 윤사랑 안 뜰수가 없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