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셨군요 송소희 그래도 국악소녀 송소희가 가장 이쁜듯~~~
복면가왕 노셨군요 정체는 송소희가 맞았다. 이미 지난 주부터 시청자들이 다 알고 있었을 듯 하다. 그 특유의 발성과 목소리 모든 것이 송소희를 가르키고 있는데 그걸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않은가?
아무래도 이번에 복면가왕에서 김구라가 송소희가 아니라고 우긴 것은 그냥 예능적인 쇼는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어쨌거나 복면가왕 노셨군요 송소희는 3라운드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송소희라는 이름 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복면가왕 노셨군요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나온 송소희는 2라운드에서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렀고 3라운드에서는 박봄의 유앤아이를 불렀다. 송소희의 노래를 듣고 연예인 평가단 전문가는 지르는 쪽에 특화가 된 창법을 가지고 있고 중음대가 발달되어 있다고 말을 하며 송소희의 발성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크로스 오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하고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복면가왕 송소희가 노래를 잘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확실히 대중가요와 국악은 창법의 차이가 존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울러지는 맛이랄까? 마치 한복을 입고 비보빙을 하는 것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비보잉에 걸맞는 옷이 있는 것처럼, 국악적인 창법은 확실히 국악을 할때가 가장 빛나는 듯 하다.
국악을 통해서 하드웨어는 이미 완벽하게 뛰어난 송소희이기에 노래의 기본적인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상황이지만 그래도 국악소녀는 국악소녀일때가 가장 멋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