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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나 혼자 산다 한채아 이국주가 만들어낼 캐미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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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채아 이국주가 만들어낼 캐미는 어떨까?

 

나 혼자 산다 한채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채아에 새롭게 합류한 한채아. 이미 한채아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때부터 털털함의 끝을 보여줬었다. 카메라가 있던 말건 상관하지 않고 행동하는 한채아의 모습은, 흔히 여배우들이 자신들의 꾸며진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과 정반대되는 모습이어서 보기 좋았었다. 

 

그런 한채아가 나혼자산다에 합류한다고 했을때 이런 털털한 모습이 이어질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확실히 나 혼자 산다 한채아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육중완의 결혼선물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국주의 집으로 찾아간 한채아는 이국주와 함께 결혼선물을 뭐할까?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남편이 앞치마만 하고 요리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좋아하는 한채아와 이국주. 그런데 이국주는 그나마 남편이 상의만 탈의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는데 한채아는 이왕 벗은 것 다 벗어야한다고 말을 하며 웃는 모습.

 

농담조로 음란마귀가 씌웠다고 하는데 한채아의 이런 모습은 숨기지 않는 털털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나 혼자 산다 한채아 이국주. 사진:MBC

 

이뿐이 아니다. 이국주와 속옷가게를 찾아갔을때는 청순하게 가리는 것이 다 소용없다면서 섹시한게 짱이라고 말하는 한채아. 작품을 통해서 극의 인물을 연기하는 한채아와는 다른 한채아의 매력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나 혼자 산다 한채아 이국주. 사진:MBC

 

이렇게 나혼자산다를 통해서 한채아는 숨겨진 모습이 아닌 자신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별히 이국주와 함께 캐미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당장 다음주 예고만 보더라도 한채아와 이국주의 라이프 스타일이 비교되는 모습이 나오니 말이다.

 

이번 주 나혼자산다를 보니 한채아와 이국주가 성격이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 두 사람이 적절하게 서로를 비춰주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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