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 개그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안소미!

반응형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 개그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안소미!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 놀라운 반전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청사초롱 정체는 안소미였다. 지난 주에 안소미의 경우 영락없는 트로트 가수라는 평을 들었고, 이번 주 방송에서도 안소미를 향해 트로트 가수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그녀의 나이대를 한참 위로 올려서 잡는 상황까지 나올 정도니 헛다리 제대로 짚게 만든 안소미였다. 그런 와중에 정체를 공개한 안소미의 모습에 모두가 엄청나게 놀랐으니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는 제대로 반전을 이끌어낸 참가자라고 할 수 있겠다.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는 복면가왕 각설이 닉네임을 사용한 테이와 2라운드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78대 21라는 좀 압도적인 점수차로 지게 되었다. 하지만 점수결과로 안소미의 무대를 평가하기에는 너무나도 안소미가 보여준 무대가 괜찮았다.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는 그대 먼 곳에 라는 곡을 불렀는데, 상당히 옛날 곡이라서 그런지 노래하는 그녀의 나이대를 위로 잡아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노래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깊은 감성과 음색이 안소미의 노래를 상당히 연륜이 있는 상대로 보게 만드는 것.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 사진:mbc

 

여기에 실력이 느껴지게 만드는 모습까지 있다는 것이 안소미의 노래에게서 느낄 수 있는 점이었다. 특별히 안소미의 노래에 있어서 가장 장점이 바로 음색이었다. 엄청난 음색을 지니고 있는 안소미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대박이었다.

 

사실 가수들의 경우 음색이 일반인들과 다르기에 매력을 주는 모습이 많다. 그런데 안소미의 경우 노래를 통해 들려준 그 음색들은 정말 감탄을 자아내도록 만드는 좋은 음색이었던 것이다.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 그대 먼곳에. 사진:mbc

 

백만불짜리 음색이라고 할까? 이건 연예인 판정단 중에 전문가들도 동일하게 말하는 부분이었다. 바로 안소미의 고운 목소리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복면가왕 청사초롱 안소미는 이렇게 정말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평소에 개그콘서트에서 보아왔던 귀여운 이미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런 안소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개그만 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트로트 음반을 내기도 했다는데,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서 노래하는 안소미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면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