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계약종료. 제2 카라를 만들진 말아주길~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계약종료가 되었다. 카라의 멤버였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계약이 종료 되면서 DSP미디어를 떠나게 되는 상황. 현재 그렇다면 카라에 남은 이는 허영지 뿐이다.
결국 카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멤버들이 모두 DSP와 계약 종료가 된 것이다. 앞서 니콜이나 강지영도 카라를 떠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사실 카라의 전성기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 니콜 강지영이 있었던 5명일때가 완전체였다고 생각한다. 미스터로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까지 진출했던 카라였으니 말이다.
그래서 지금도 카라하면 여러 곡이 있겠지만 미스터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상황. 그러나 니콜 강지영이 계약이 종료되고 카라를 떠나게 되고 새로운 자리를 허영지가 너무나도 잘 채워주면서 다시 카라로서 계속 지속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번에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계약 종료가 되고 DSP를 떠나게 되면서 이제 실질적으로 카라는 없어졌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계약 종료에 관하여 DSP미디어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그 동안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합니다.
허영지 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9년간 변함없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SP미디어의 공식입장을 보면 허영지는 소속 아티스트로 성장을 돕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에 베이비복스가 이후에 제2의 베이비복스가 나온 적이 있었다. 소속사를 정확하게 기억은 못한다. 그런데 그건 오히려 베이비복스의 명성을 까먹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었다.
이번에 카라의 박규리 한승영 구하라가 떠나게 되면서 사실상 카라의 해체인 상황에서 카라라는 이름이 브랜드화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냥 카라는 딱 이런 카라로 남겨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2의 카라를 만들지는 않길 그래도 예전 카라의 팬 입장에서 바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