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쓸데없이 기사 엮으며 울고 싶은 아이 뺨때리는 못된 사람들.

반응형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쓸데없이 기사 엮으며 울고 싶은 아이 뺨때리는 못된 사람들.

 

빅뱅 승리가 여가수 고소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무려 20억이 넘는 금액을 사기당했기 때문이다. 이것만 봐도 그냥 간단하게 결론은 나온다. 빅뱅 승리가 여가수 고소 할만했다는 것이다.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사진:yg엔터테인먼트

 

상세한 상황을 살펴보면 승리가 지난 해 6월에 동료 여가수가 승리에게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고 승리는 20억을 투자한 상황.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부동산 개발 법인이 만들어지지 않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빅뱅 승리는 여가수 고소를 하게 된 것이다.

 

사실 요즘 은행 금리가 막장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20억 은행에 넣어두면 이자라도 생긴다. 그런데 1년이나 남의 돈 20억을 쳐묵쳐묵한 상황이니 누가봐도 고소할만한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빅뱅 승리 팬이 아닌 내가 보더라도, 승리가 1년이면 꽤나 오래 참았다고 보여진다. 

 

 

결국 빅뱅 승리는 서울동부지검에 여가수를 고소했다는 것이다. 승리는 고소장과 함께 문자 메시지등 증거가 될 여러 자료도 같이 냈다고 한다. 보도를 보니 이 여가수가 승리에게 20억의 투자금을 받아챙긴것만이 아니라 5000만원도 추가로 챙겼다고 하는데, 워낙 20억이 큰 돈이라 5천만원은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다.

 

특별히 빅뱅 승리가 여가수를 고소했다는 이야기 나오면서 이 여가수가 그럼 대체 누구인가? 사람들의 궁금증이 발동하면서 이미 특정인을 그 대상으로 정해놓고 있는 상황이다.

 

빅뱅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 특정인이 맞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보도 된 건 아닌 듯 하다. (워낙 인터넷 기사가 중첩되는게 넘쳐나다보니) 사실 그 대상자가 누구이건간에 그래도 20억을 믿고 건내줄 정도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그래도 믿음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데,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배신해버린 것은 확실히 아닌듯 싶다.

 

이건 인성의 문제로 보여진다.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하나 사람 사는데 있어서 이런 식의 삶밖에 못하는 사람이 있다니 한심할 뿐이다. 아마 빅뱅 승리도 이번 일로 충격이 큰듯 싶다. 

 

빅뱅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소속사 yg에서는 승리가 큰 사기 피해를 입고 마음의 충격이 컸다고 말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고소를 했지만 소속사 차원에서도 공동대응한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런 승리를 두번 죽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기레기들. 빅뱅 승리가 여가수를 고소했다는 사실 앞에 뜬금도 이런 뜬금이 없을 정도로 온갖 자극적인 기사를 뒤에 갖다붙이기 바쁜 상황이다.

 

런 기레기들의 기사를 보고 있으면 피해자 승리가 기레기들에 의해 더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거의 울고 싶은 아이 뺨때리는 수준. 기레기들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해도 어느 정도껏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