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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마리텔 트와이스 본격 쌍방 사심 방송! 이번 마리텔 진정한 승자는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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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트와이스 본격 쌍방 사심 방송! 이번 마리텔 진정한 승자는 트와이스!

 

마리텔 트와이스. 사진:mbc

 

마리텔에 트와이스가 나왔다. 사실 트와이스가 누군지도 생소할 정도였는데 이번에 마리텔에 트와이스가 나오면서 JYP새 여성그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트와이스는 9명으로 다국적 그룹이라고 하는데 이전에는 9명이라면 꽤나 많다고 느껴지겠지만 요즘에는 소녀시대 이후에 그리 많은 숫자라고 느껴지지는 않는 상황. 워낙 숫자가 많다보니 마리텔에는 트와이스가 4명만 내보내게 되었다.

 

 

특별히 한국인들은 없고 3명의 일본인과 1명의 대만인이 마리텔에 나오게 된 트와이스. 오히려 이점이 트와이스로서는 잘한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4명의 외국소녀들이 그것도 인터넷 방송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오히려 말이 어눌한 점이 더 시간을 두고 그녀들의 말에 집중하게 되고 또 기다리게 되는 듯 하다.

 

마리텔 트와이스 존재를 알리기위해 나왔다고. 사진:mbc

 

사실 마리텔에 트와이스가 나오는 것은 홍보의 목적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어떤 재미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신인 걸그룹으로서 자신들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는게 옳다고 보여진다.

 

그래서 트와이스는 마리텔에 나와서 자신들의 노래를 춤과 함께 들려주기도 했었다. 제대로 홍보를 할 수 있었던 셈. 그리고 여기에서 비록 4명이라고 하지만 4명을 오히려 확실하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힐 수 있도록 만들었지 않나 싶다.

 

마리텔 트와이스 사나. 이렇게 한명씩 돌아가면서 방송한 것은 영리한 선택이었다. 사진:mbc

 

특별히 4명이 20분씩 돌아가면서 방송을 하도록 만들면서 멤버들 한명 한명이 부각되도록 하려는 트와이스 측의 전략도 상당히 좋았다고 보여진다. 이렇게 마리텔 트와이스의 사심 방송이었지만 이것이 일방적인 사심 방송은 아니었다.

 

트와이스 측은 홍보를 위한 부분이었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쁜 걸그룹 멤버들이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고 애교 및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찌 마음이 흡족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마리텔 트와이스 본격 쌍방사심방송. 사진:mbc

 

이 또한 사심을 제대로 채우는 시간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오죽하면 방송을 하러온 허구연 해설위원이 흐뭇한 미소로 트와이스가 마리텔에서 10분 먼저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있었을까?

 

지난 번에 마리텔에 러블리즈가 나와서 정말 사랑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뽐내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트와이스가 나와서 그들의 매력을 제대로 뽐내고 돌아간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어쩌면 이번 마리텔의 진정한 승자는 트와이스일듯. 특별히 4명 모두 매력적이지만 대만인 쯔위의 미모는 상당히 눈길이 간다. 아무래도 쯔위가 이름을 먼저 알리는 멤버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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