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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잘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복면가왕 캣츠걸, 런데빌런 홀로 시작부터 반칙인 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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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잘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복면가왕 캣츠걸, 런데빌런 홀로 시작부터 반칙인 가왕!

 

복면가왕 캣츠걸이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를 꺾고 17대 복면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특별히 복면가왕 캣츠걸의 승리는 의미가 깊다.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5연승을 저지했다는 점에 있어서 그렇고 또 한명의 가왕 후보인 조장혁을 꺾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정말 이번 복면가왕 결정전은 그냥 나는 가수다였다.

 

 

복면가왕 캣츠걸에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복면가왕 귀뚜라미 조장혁까지 치열한 삼파전이었고 최종 스코어는 40대 32대 29로 복면가왕 캣츠걸이 승리를 하게 된 것이다. 현재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를 차지연으로 추측하는 분위기다. 솔직히 필자는 복면가왕 캣츠걸만큼은 대체 누구인지 도통 감이 안 왔었는데 차지연이라는 이름을 듣고는 곧바로 수긍이 되었다.

 

그렇다. 불후의 명곡에서 그 미친 카리스마와 무대를 휘어잡는 매너를 보여주던 차지연을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한동안 못보고 있었더니 그 이름을 떠올리지 못했었는데, 확실히 복면가왕 캣츠걸이 차지연일 확률이 높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가 누구인지를 떠나서 충분히 이번에 가왕이 될만한 존재였음은 명확했다. 복면가왕 캣츠걸은 잘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이건 필자의 말이 아니다. 연예인 평가단에 있는 전문가가 한 말이다. 잘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는 말 이런 찬사가 따로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최고의 찬사가 새로운 복면가왕에게 주어진 것이다.

 

복면가왕 캣츠걸은 2라운드에서는 런 데빌 런이라는 노래로 복면가왕 프레시맨 B.A.P 대현을 상대로 무려 85대 16으로 승리를 거웠다. 이렇게 압도적인 점수차가 나면 복면가왕 프레시맨이 노래를 못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아니다. 복면가왕 프레시맨은 초반 실수를 했었다. 하지만 그 실수를 덮어버릴만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로 차지연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상황. 사진:뮤지컬 카르멘.

 

문제는 복면가왕 캣츠걸이 너무 압도적이었다는데 있었다. 시작부터 이미 '니가 이겼다'라고 말하게 만드는 복면가왕 캣츠걸은 런 데빌 런의 랩까지도 카리스마가 있었다. 그런 카리스마로 무대에서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가 차지연이 맞다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이미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난다긴다하는 가수들과 경연을 수차례 해왔던 차지연이기에 무대를 만들줄 아는 것이었다.

 

복면가왕 캣츠걸 런 데빌 런으로 복면가왕 프레시맨을 꺾었다. 사진:mbc

 

미안한 말이지만 복면가왕 프레시맨 B.A.P의 대현의 실수가 아깝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가 실수하지 않았어도 복면가왕 캣츠걸은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압도적인 승리로 3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캣츠걸은 복면가왕 레인보우 윤하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은 2라운드에 이어서 또 시작부터 관객 마음을 저격해버렸다. 이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게 만드는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그녀의 노래에 빠져들게 만든 것이다.

 

복면가왕 캣츠걸 홀로. 사진:mbc

 

마치 '이제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를 버리고 새로운 가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니?'라고 묻는 것만 같을 정도로 내가 다음 가왕이야라고 노래로 말하는 복면가왕 캣츠걸. 여기에서도 윤하를 무려 72대 29라는 압도적 표차로 꺾어버렸으니, 그녀에게 학살자라는 별명을 붙여도 될 듯 하다.

 

그런데 복면가왕 캣츠걸은 '런데빌런'과 '홀로' 두 곡만 시작부터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게 아니었다. 이미 지난주에 방송되었던 '사노라면'에서도 초반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의 입에서 감탄의 소리가 흘러나왔었다.

 

바로 시작부터 사람의 마음을 이미 자기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반칙과도 같은 가창력을 가지며 그녀의 노래에 빠져들게 만드는 상황인 것. 이런 복면가왕 캣츠걸을 보면 아무래도 코스모스에 이은 장기집권이 예상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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