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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119 현진영 편지 가왕급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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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19 현진영 편지 가왕급 무대였다.

 

복면가왕 119 현진영. 사진:mbc

 

복면가왕 119 정체는 현진영이었다. 정말 두서없이 말하면 제작진 장난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17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진 예선에서 복면가왕 119 현진영은 복면가왕 캣츠걸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이 부른 노래는 사노라면.

 

우선 복면가왕 119인 현진영이 탁성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연륜이 당연히 느껴졌고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노래였다. 이런 무게감을 보여주는 가수라면 복면가왕 119가 누구이던간에 가왕전에 갈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당연한 상황이었다.

 

 

복면가왕 현진영의 노래를 들은 연예인 판정단은 그의 바이브레이션을 칭찬했고 락 정석의 보컬이라고 평을 했다. 또한 음폭도 좋다는 평가를 하는 상황. 무엇하나 빼놓을 게 없는 상당히 좋은 가수임을 칭찬한 것이다. 그렇게 복면가왕 119 현진영이 사노라면 초반을 부르면서 승리는 그냥 복면가왕 119 현진영의 것만 같았다.

 

그런데 갑자기 리듬이 바뀌면서 그때까지 침묵을 유지하던 복면가왕 캣츠걸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정말 목소리에서 포스가 팍하고 느껴지는 상황. 카리스마가 넘쳐나는 시원한 음색과 성량. 정말 사노라면의 분위기를 복면가왕 캣츠걸이 순간적으로 확 바꿔버리는 상황이었다.

 

복면가왕 캣츠걸 대 복면가왕 119 승자는 캣츠걸! 사진:mbc

 

청량감이 느껴지는 복면가왕 캣츠걸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누가 승자인지를 말할 수 없는 고수와 고수의 대결이 펼쳐진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선택해야 하고 누군가는 선택하지 말아야 하는 구조 속에서 개인취향의 문제로 복면가왕 캣츠걸이 복면가왕 119 현진영을 61대 40으로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원래 누군가가 승리할지가 궁금해지는게 복면가왕이지만 복면가왕 캣츠걸과 복면가왕 119의 대결은 누군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에서 그리 충격적으로 결과가 다가오지 않았고, 오히려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복면가왕 119 현진영 편지 가왕급 무대였다. 사진:mbc

 

그리고 복면가왕 119가 2라운드에서 부르려고 했던 편지를 들으면서도 그리 놀랍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미 노래를 너무나도 잘할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복면가왕 119의 편지를 들으면서 이 사람의 노래가 음원으로 나오기를 바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패배에서도 2라운드 노래에서도 복면가왕 119로 인해 놀라지 않았는데 가면을 벗으면서 엄청나게 놀라게 되었다. 바로 복면가왕 119 정체가 현진영이었던 것. 90년대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현진영. 가수로서 그렇게 많은 무대를 대중에게 접했던 그였기에 더 놀랐던 것이다.

 

만약 복면가왕 프레시맨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김정태처럼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이었다면 모르겠지만, 가수로서 계속 그의 노래를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복면가왕 현진영의 목소리를 몰랐다는 게 놀라운 상황이었다.

 

복면가왕 현진영과 복면가왕 캣츠걸을 붙여놓은 제작진, 말이 안된다. 사진:mbc

 

그런 복면가왕 현진영의 무대를 보면 말 그대로 소름돋는 무대였으며,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려 침묵하게 만든 무대였다고 하겠다. 복면가왕 시스템상 누군가는 붙고 누군가는 떨어져야만 한다. 그렇기에 복면가왕 119 정체가 현진영이던지 아니던지간에 좀 제작진에게 불만이 생기는 상황이었다. 왜 대진표를 이렇게 짰는지 말이다.

 

현진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1라운드에서 떨어지기는 너무 아까운 것이지만, 그가 그렇게 노래를 잘 했어도 1라운드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도록 대진표를 짠건 너무 한것 아닌가? 월드컵도 강팀끼리 초반에 안 붙도록 대진표를 작성하는데 말이다. 복면가왕 캣츠걸과 복면가왕 현진영을 1라운드에 붙여놨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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