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슈퍼스타k7 탑5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탑5 탈락자는 마틴스미스, 중식이

반응형

슈퍼스타k7 탑5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탑5 탈락자는 마틴스미스, 중식이

 

슈퍼스타k7 탑5 심사평과 점수를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슈퍼스타k7 탑5 최고점수를 받은 사람은 천단비이며 탈락자는 마틴스미스와 중식이였습니다.

 

심사평은 워낙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심사위원들이 하는 바람에 음악에 대해 언급한 부분만 요약해서 올립니다.

 

 

1. 자밀킴 '집밥'의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자밀킴 집밥 사진:mnet

 

성시경 - 편곡도 멋졌다. 초반에 음정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가사 전달이 한국인처럼 완벽할 수는 없지만 몰입해서 뿜어내는 에너지 덕분에 가사 전달이 된 것 같다. 89점

 

백지영 - 도입부에 불안함이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음악의 일부분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자밀의 목소리는 mr에 목소리 톤을 바꾸는 기술이 있는 듯 하다.  92점.

 

윤종신 - 본인의 경험을 노래속에 넣은 것이 좋았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약간 변형한 것이 좋았다. 만족스러운 리메이크. 89점

 

김범수 - 나래이션에 대한 부분은 듣기 좋았다. 발음도 좋았다. 이곡에 자신이 담지 못한 것을 자밀킴이 살렸다. 93점.

 

 

2. 마틴스미스 '러브스캐너'의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마틴스미스 러브스캐너. 사진:mnet

 

김범수 - 그루브한 리듬을 잘 가지고 논다. 앞으로 가능성을 봤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리듬에 착 달라붙는 느낌보다는 정확하게 리듬타려고 하는게 급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두 사람이 호흡하며 노는 모습 좋았다. 90점.

 

성시경 - 자기무대로 소화 잘했다. 프로같은 느낌. 역시 리듬있는 곡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나 싶다. 확실히 발전가능성이 계속 있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무대였다. 91점.

 

백지영 - 퍼포먼스 잘하는 가수를 좋아한다. 가장 좋은 퍼포먼스는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무대가 하나로 꽉 차는 것, 그런 면에서 구성, 녹아듬 나무랄게 없었다. 볼것도 들을 것도 많았던 무대였다. 90점

 

윤종신 - 마틴 스미스가 가장 어울리는 무대였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 노래를 추천했다.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 멜로디를 변형해서 불렀다. 본인의 음역대에 맞게 멜로디를 바꾼 것이 원곡자 느낌에서 아쉬웠다. 원곡의 멜로디를 충실히 지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프로같은 무대였다. 89점.

 

 

3. 중식이 '치과에서'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중식이 치과에서 사진:mnet

 

김범수- 목소리를 도입에서 자체적으로 콧소리를 넣는 것, 너무 센스있었다. 중식이는 정말 라이브에서 가지고 놀줄 아는 밴드다. 공연이 기대가 되는 밴드. 88점.

 

성시경 -너무 긴장을 안한다. 중식이 스타일로 잘 해석했다. 슈스케 끝나고 중식이 밴드가 하는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싶다. 92점

 

백지영 - 항상 보면 잘만든다. 밴드의 합이 좋아 무대가 꽉차보였다. 92점.

 

윤종신 - 너무 좋은 리메이크엿다. 프로듀싱 능력이 좋다. 간파하는 것도 좋다. 가사를 절대 흘려 발음하지 않았다. 너무 대견하고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구나 싶었다. 중식이 다운 색깔로 리메이크해서 이게 리메이크가 아닌가 했다. 95점.


 

4. 천단비 '여전히 뜨겁게'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천단비 여전히 뜨겁게 사진:mnet

 

윤종신 - 드라마를 써 내려간 느낌이다. 내 취향의 여가수가 되어가고 있다. 목소리가 곡에 따라 바뀌어간다. 세기,호흡,톤 조절 모두 잘한다. 디바형 스타일의 노래를 잘 소화했다. 이제까지 단비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 97점.

 

김범수 - 노래잘한다는 이야기는 더 하고 싶지 않다. 가면갈수록 너무 좋아진다. 노래쟁이들의 특징이 원곡가수의 좋은 점을 노래에 잘 차용하는데, 카피가 아닌 적절하게 백지영의 장점을 배치한다. 센스쟁이다. 91점.

 

성시경 - 점점 잘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게 노래를 한다. ost여왕자리를 백지영이 내놓는게 좋지 않을까? 발라드가 갖출 모든 것을 다 했다. 호흡, 감정 모두 좋았다. 마지막까지 너무 잘 끌고 가고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프로가수 같았다. 93점.

 

백지영 - 초반에 떨리는게 역력해서 불안했다. 허나 대담하게 약속한 부분, 잘안된부분을 잘 넘어갔다. 정말 잘했다. 기분 좋다. 94점.

 

 

5. 케빈오 - 태양계

 

슈퍼스타K7 케빈오 태양계. 사진:mnet

백지영 - 리허설때보다 훨씬 좋았다. 태양계라는 노래가 케빈오가 발음이 소화하기 힘들거라고 걱정했는데 아에 걱정없이 넘겼다. 하동균의 톤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음의 장점이 좋게 들렸다. 노래 진행도 완벽한 수준이었다. 94점.

 

윤종신 - 포크나 락성이 있는 노래를 익숙하게 하는 것을 보다가 재즈형 노래를 하는 것을 보고 스펙트럼이 넓다고 생각했다. (재즈나 보사노바 같은 노래들이 하이라이트가 없다는 것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적합하진 않았음을 말함.) 90점.

 

김범수 - 케빈오의 색깔이 뚜렷한게 장점이다. 케빈오 답게 잘 불렀다. 오늘같은 재즈한 무대를 할 때는 보컬 창법변화가 있었더라면, 조금 더 힘을 뺐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87점.

 

성시경 - 잘했다. 기타를 치며 부르면 어떨까 했는데 편곡을 따라간게 스마트했다. 발음도 좋아졌다. 고맙다. 처음무대를 봤기에 이번 무대가 대단하다 생각한다. 92점.


앞서 말한 것처럼 슈퍼스타k7 탑5 무대에서 심사위원 최고점수를 받은 사람은 천단비였습니다. 결국 예상대로 천단비, 케빈오, 자밀킴이 올라게 되네요. 슈스케 최초의 여성우승자가 한번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