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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역시 만재도 부부에겐 자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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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역시 만재도 부부에겐 자식이 필요하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완전체가 다시 결합했다. 시즌2로 돌아온 삼시세끼 어촌편 첫 촬영에는 손호준이 스케쥴로 인해서 바빠 참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사진:tvn.

 

그리고 게스트로 박형식이 나와서 싹싹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 역할을 잘 하고 돌아갔다. 하지만 똑같이 젊은 피인 박형식이었지만 아무래도 손호준이 없는 것이 밍밍한 국을 먹는 느낌과도 같은게 사실이었다. 그런 손호준의 부재는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조차 아들녀석이 성공해서 뭍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며 씁쓸해하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만재도에는 지난 밤에 탕웨이와 같이 있었던(영화제에서) 손호준이 다시 섬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손호준은 만재도 섬에 들어오면서부터 특유의 싹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로 만재도 주민들의 짐을 대신 내려주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런 손호준의 선의에 만재도 할머니는 계속해서 고맙다는 말을 건네기도 했었다.

 

 

삼시세끼 차승원의 허셰프 따라하기. 사진:tvn.

 

그리고 마침내 만재도 숙소에 도착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 완전체의 귀환이었다. 이 세명이 돌아오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밝아진 분위기였다. 예전에 차승원 유해진과 박형식이 있을때는 분명 박형식이 잘하고 돌아갔지만 아무래도 친숙하지 않았던 상태였기에 그리 밝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마치 돌아온 아들내미를 대하는 부부처럼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은 시종 밝은 모습으로 농담을 해가면서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기에 순박한 손호준의 웃음까지 잘 어울려지니 보기 딱 좋은 그림인 것이 사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완전범죄(?)사건 사진:tvn.

 

그런 밝은 분위기속에 손발이 꿍짝하고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 있었다. 바로 제작진 몰래 참치 캔을 가지고 와서 김칫찌게 아래에 참치를 넣어버린 것. 제작진 몰래 행해진 이 작업에는 어찌 그리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쿵짝이 맞아 떨어지는지.

 

누가 셋다 연기자 아니랠까봐 능청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온게 사실이다. 원래 삼시세끼 어촌편은 시즌 1 때도 뭔가 보다보면 편안한 무엇이 있었다. 그리 한방에 빵하고 터지는 웃음을 주지 않아도 만재도에 살아가는 중년 부부와 착한 아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주었었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다시 뭉친 만재도 완전체. 사진:tvn.

 

그런 재미가 다시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뭉침으로서 제대로 발휘가 된 것이다. 이제는 제법 물고기를 잡아오면서 가장의 위신이 선 해진 아빠와 여전히 놀라운 음식솜씨를 발하는 차줌마와 싹싹한 손호준 아들이 뭉친 만재도 가정(?)이야기는 이제 또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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