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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고대 정형돈, 슈스케보다 훨씬 나았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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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고대 정형돈, 슈스케보다 훨씬 나았던 감동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임창정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사람은 바로 무한도전에서 닮은 꼴로 나왔던 고대 정형돈이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임창정편에서 임창정은 결국 마지막에 실력자를 골라내면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지만, 앞서서 2명의 실력자들을 너무 빨리 탈락시키면서 자칫하면 체면을 완전히 구길뻔했었다.

 

그런데 이번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실력자의 노래는 임창정의 노래에 뭍혀서 인지 몰라도 앞선 2명의 실력자. 그리고 그중에 고대 정형돈의 노래는 정말 최고였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또한 앞선 시즌과 같이 그저 외모나 립싱크 등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려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그저 복불복으로 실력자와 음치들이 걸려지는 경우가 많다. 단지 외모로만 노래를 잘할지 못할지를 판단하다보니 편견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런 상황에 고대 정형돈은 정형돈 닮은 꼴로 나오다보니 아무래도 예능적인 이미지가 존재했고, 립싱크를 하는 장면에서는 본인도 그 캐릭터에 충실하려다보니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결국 일찌감치 탈락자가 되어버린 고대 정형돈.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임창정 편  사진:mnet

하지만 고대 정형돈의 노래는 말 그대로 감동이었다. 얼마나 감동이었는지를 말해보면 이번 주 슈퍼스타K7는 6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노래를 했었는데, 그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노래가 주는 감동을 느꼈다고 말하면 될 것 같다.

 

고대 정형돈 아시나요 감동이었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임창정편. 사진:mnet

 

슈퍼스타k는 말 그대로 가수가 되기 위해서 치열한 도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번주에 탑6의 경연이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자밀킴과 천단비의 노래 정도만 시선을 잡아 끌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앞서 봤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고대 정형돈의 노래가 더 깊이 잔상에 남으니 이게 어떻게 된 것인지...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고대 정형돈이 이번주 슈퍼스타k7보다 더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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