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레미니 톰 크루즈 악마, 헐리웃 배우들 중에 사이언톨로지교인은 누가있나?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는 악마라고 표현을 했다. 레아 레미니는 우리에게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헐리우드 배우. 영화 작품도 많지 않다. 단 디 엑시즈라는 미드에 좀 출연을 한 상황. 그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는 악마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찌보면 상당히 위험해보이기도 하는 말.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를 왜 비판했을까?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교의 신자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런데 레아 레미니 또한 사이언톨로지교의 신자였었다.
그리고 그녀는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한 회의를 느껴서 사이언톨로지교를 나오게 되었다. 그런 레아 레미니에게 사이언톨로지교인들의 입김이 작용을 했는지, 이후에 그녀는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결국 레아 레미니는 사이언톨로지교를 비판하는 책을 11월에 발간할 예정이며, 당연히 이런 레아 레미니를 방송국이 가만히 내비둘리는 없을 터,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결국 톰 크루즈가 악마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레아 레미니에 따르면 톰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상징적인 인물로서, 그를 비판하는 것이 어느새 사이언톨로지교를 비판하는 것이 된다는 것. 이쯤되면 톰크루즈=사이언톨로지교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원래 레아 레미니는 톰 크루즈와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톱스타인 톰 크루즈의 결혼식에 참석할 정도이며 어느 정도 친분은 입증된 셈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그녀가 사이언톨로지교를 나오고 난 후에는 톰 크루즈와 연락도 하지 못한다는 것.
톰 크루즈는 말 그대로 리얼 월드스타다. 우리나라 배우들이 헐리웃에 가서 그리고 미국 드라마를 찍으면서 월드스타, 월드스타라는 호칭을 붙히고는 있지만, 톰 크루즈에게 붙이는 월드스타라는 말의 무게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런 톰 크루즈이기에 어찌보면 사이언톨로지교는 가장 좋은 홍보(?)수단이 되지 않나 싶다. 자연히 톰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의 관계가 밀접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말이다.
어쨌거나 이런 사이언톨로지교에 어려서부터 다녔던 레아 레미니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이고 거기를 나왔지만 오히려 이미 한번 발을 담갔던 상태였기에 발을 빼고 나서가 너무 힘이 든 상황인듯 싶다.
그렇다면 이런 사이언톨로지교인이 헐리우드 배우 중에 누가 있을까? 앞서 말한 톰 크루즈 말고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윌 스미스, 존 트라볼타, 실베스터 스텔론, 제니퍼 로페즈 등. 그들이 내는 헌금만 합하면 아마도 꽤나 될 듯. 60 Famous People You Didn’t Know Were Scientologi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