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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최자 설리를 향한 랩? 슈가맨 최자 랩. 설리와 최자 비난 필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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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를 향한 랩? 슈가맨 최자 랩. 설리와 최자 비난 필요 있나?

 

최자 설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 슈가맨에서 구본승의 쇼맨으로 다이나믹 듀오가 나왔고 2015 너 하나만을 위해를 불렀다. 우선 노래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면, 충분히 구본승의 너하나만을 위해 원곡을 잘 살려내면서도 랩이 곡의 빈 자리를 잘 채웠다는 생각이 든다. 충분히 세련되어 보였고 2015년에 소비되어지기 적당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슈가맨 구본승편에서 최자 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최자의 자작랩이었는데, 그 내용이 이렇다. "다들 미친 놈이래 나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보고.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너와 나 사인 아직 봄이네"

 

 

최자 설리와의 관계를 생각하게 만드는 가사다. 하지만 이 가사가 최자 설리의 이야기를 쓴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 유재석이나 유희열이 질문을 했을때, 최자는 설리와의 관계 가사가 아니라 슈가맨의 원곡 가사와 어울리는 내용을 쓴 것이라고 답을 했다.

 

최자 설리를 향한 랩? 슈가맨 최자 랩. 사진:jtbc

 

솔직히 최자 랩을 보면 충분히 최자 설리를 위한 랩처럼 보여질만하다고 생각이 된다. 최자와 설리를 두고 하는 비난들이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비난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최자 설리를 향한 랩? 슈가맨 최자 랩. 사진:jtbc

최자 설리를 향한 랩? 슈가맨 최자 랩. 사진:jtbc

 

설리가 속했던 그룹에 대한 문제는 각자가 생각하는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문제이겠지만, 이게 최자 설리 두 사람의 연애의 문제에 개입될 건 아니라고 보여진다. 최자는 자신의 랩가사가 설리와의 개인적인 내용의 가사가 아니라고 했지만, 그 랩의 가사처럼 두 사람 사이가 봄인 상황이며 서로 잘 사랑하고 살아가는 것을 비난할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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