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60%의 여자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코스모스 양화대교 레전드 무대의 탄생!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새로운 복면가왕이 되었다. 13대 복면가왕이 된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정체는 아무래도 거미가 아닌가 싶다.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예전에도 그런 글을 썼었지만, 거미가 아니라고 도무지 생각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여하튼 간에 새로운 복면가왕이 된 복면가왕 코스모스를 보면 왠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연상이 된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복면가왕 타이틀을 얻은 김연우는 5주연속 복면가왕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복면가왕에서 가장 많은 연승을 올린 사람이 되었다.
복면가왕에서 연승을 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난다긴다하는 가수들이 참가해서 복면가왕 타이틀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매번 바뀌기도 하는게 복면가왕인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김연우는 연승이 당연하다는 믿음을 주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복면가왕 코스모스를 보면 왠지 김연우처럼 연승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상대를 누르는 그녀의 실력은 벌써부터 다음 무대가 기다려지는 상황이다.
이번에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기록한 점수를 봐도 얼마나 압도적인지 알 수 있다. 첫번째 라운드에서 쌈디와 대결을 펼쳤고 60대 39로 승리한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2라운드에서 최진희를 상대로 65대 34로 승리했다.
세번째 라운드에서는 이석훈과 대결 67대 32로 승리. 그리고 마지막 복면가왕 연필 소냐와의 대결에서도 68대 31로 승리한다.
네번의 대결을 모두 60표 이상 얻으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복면가왕 코스모스. 이 정도면 그녀의 실력이 얼마나 압도적인지 볼 수 있는 증거가 아닌가 싶다. 복면가왕 판정단은 총 99명이다. 그런데 60명이 넘는 사람이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것이라 하겠다.
이런 그녀를 여자 클레오파트라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이번에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부른 양화대교는 레전드 무대였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양화대교 듣기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와는 다른 복면가왕 코스모스만의 양화대교는 그냥 툭툭 던지는 듯한 말투에 마음을 울리는 비수가 있었다. 노래를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꽂히는 가창력. 슬픔이 진하게 묻어나는 양화대교라고 해야 하겠다.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왠지 약간은 멍한 느낌이 들게 한다면,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양화대교는 슬픔이 절절히 묻어나는 양화대교였다. 그렇기에 그녀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때 침묵이 돌고 여운이 생겼다.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그녀의 노래였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이런 복면가왕 코스모스 양화대교에 대해서 전문가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줄만한 노래라고 말을 한다. 그런 그녀의 노래가 미치는 영향력이 너무 강했기에 복면가왕 소냐마저 압도적으로 누르게 되었으니, 복면가왕 코스모스 양화대교는 레전드 무대라고 부르기에 아깝지 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