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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박근혜 특별간식과 특별휴가 제공, 간식은 관심없지만 특별휴가는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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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특별간식과 특별휴가 제공, 간식은 관심없지만 특별휴가는 탐난다.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간식과 특별휴가를 국군장병에게 제공한다. 특별휴가의 경우는 장교를 제외한 부사관들과 사병들에게 1박2일로 주어진다고 하며 특별간식은 김스낵, 멸치스낵, 전통약과 3종류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추석에 특식을 받아 먹었던 기억을 생각해보면, 그냥 별미를 먹는 수준이지 그리 감동할 일은 없기에 박근혜 특별간식은 몰라도, 아마 특별휴가만큼은 엄청나게 국군장병들의 환호를 얻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이번에 주어지는 특별휴가는 1박2일인데, 일반 사병들은 전역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휴가에 붙여서 쓸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부사관들은 약 1년이라는 유효기간이 주어진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간식과 특별휴가를 주는 것은 이번에 북한과의 대치에 있어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마련이 되었다고 한다.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휴가를 주는 것을 누가 뭐라고 할 수 있을까? 어짜피 대통령은 군통수권자인데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잘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박근혜 특별간식, 특별휴가. 사진:ytn.

 

사실 전 장병들에게 특별휴가를 대통령이 준 경우는 건국이래 처음이라고 하는데, 앞으로의 대통령들도 한번씩은 그렇게 특별휴가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된다.

 

군대에서 가장 목숨걸고 좋아하는 것이 휴가인만큼 그들의 복무에 있어서 1박2일의 휴가는 단순히 1박2일의 짧은 기쁨이 아닐테니 말이다. 그나저나 부럽기만 하다. 국군장병들에게 주어진 특별휴가처럼 모든 국민들에게도 그런 특별휴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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