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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아마데우스 조 수현 연결되는게 더 이상하다. 아마데우스 조와 수현 결코 만날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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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조 수현 연결되는게 더 이상하다. 아마데우스 조와 수현 결코 만날수 없는 상황!

 

아마데우스 조와 수현이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2에서 수현은 헬렌 조 역할을 맡았었다.

 

영화에서 수현은 비전의 몸을 만들어준 일종의 '비전 엄마'라고 할만한 역할을 했으니, 출연 분량에 비해서는 맡은 역할이 컸었다. 그런데 이러한 어벤져스2의 헬렌 조 역할을 맡은 수현과 만화속 캐릭터 아마데우스 조를 언론들이 연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수현이 맡은 헬렌 조가 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이니, 아마데우스 조와 헬렌조의 연관성은 존재한다 하겠다. 하지만 '헬렌조=수현'은 아니지 않은가?

 

영화 어벤져스2에서 수현이 마지막에 새로운 어벤져스 본부에도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어쩌면 이후의 어벤져스3에서 수현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화속에서 수현이 헬렌 조의 역할을 맡은 상황에서 아마데우스 조와 한 카메라에 잡힐 일은 결코 없다고 보여진다.

 

아마데우스 조. 헐크까지 합치면 너무 사기캐아닌가? 사진:마블

 

아마데우스 조는 말 그대로 초천재인데, 이번에 마블이 새로운 헐크로 아마데우스 조를 낙점했다. 물론 아마데우스 조는 만화속 인물일 뿐이다.

 

 초천재로서 그 자체만으로도 적과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캐릭터인데, 여기에 마블이 헐크의 힘을 더해버리는 이른바 말도 안되는 사기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로 한 것이다.

 

그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대한민국에 아마데우스 조가 한때 실검 순위 1위에 오르기까지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기자들이 아마데우스 조의 엄마인 헬렌 조 역할을 맡은 수현을 언급하면서 굴비 엮듯이 엮고 있는 상황인 것.

 

수현. 헬렌 조 역할로 출연. 사진:어벤져스2

 

하지만 생각해보자. 아무리 동양인이 나이가 들어도 서양인 눈에는 어리게 보인다 하지만, 수현이 적어도 청소년 이상의 아들을 둔 엄마 역할로 나오기에는 무리 아니겠는가?

 

마블로서도 아마데우스 조를 실사영화화 한다면 (아마데우스 조를 영화속에서 등장시킬지도 미지수이지만, 이렇게 푸쉬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가능할지도....) 적어도 대상을 성인연기자 정도로 생각하게 될텐데, 그렇게 캐스팅된 남성과 수현이 엄마 아들 사이라면, 과연 누가 영화를 보며 놀라지 않겠는가?

 

마블이 아마데우스 조를 새로운 헐크로 낙점했다는 소식을 가지고 결국 수현까지 굴비 엮듯이 엮고 있으니, 참 이게 오버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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