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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슈퍼스타K7 자밀킴, 클라라 홍, 박수진 1회때부터 탑10 자리를 예약할만한 괴물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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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자밀킴, 클라라 홍, 박수진 1회때부터 탑10 자리를 예약할만한 괴물 참가자들!

 

당신이 찾는 정보는 혹시 이것? 2015/10/09 - 슈퍼스타k7 탑10 명단과 뽑힌 이유 (슈퍼스타k7 top10 선발과정 정리)

 

슈퍼스타k7 자밀킴을 비롯해서 벌써부터 참가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스타k7 첫회가 방송이 되었을때만 해도 그저 의무적(?)인 모습으로 시청을 했는데, 깜짝 놀랬다.

 

제작진들이 일부러 실력자들만 1회에 모아서 방송을 시켰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정말 넋이 나갈 정도로 잘하는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카리스마 이승철심사위원이 빠진 슈스케는 그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서인지 1명의 심사위원을 추가로 배치하게 되었다. 터줏대감 윤종신에 지난 시즌부터 함께했던 백지영,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라 할 수 있는 김범수와 달달한 보이스의 성시경까지 4명의 심사위원들은 화면을 꽉채우면서 이승철의 공백을 생각하지 않도록 만들어준게 사실이다.

 

이렇게 새롭게 시작한 슈퍼스타k7은 1회때부터 괴물참가자들이 줄을 잇게 되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참가자가 3명이 있었는데, 자밀킴과 클라라홍, 박수진이었다.

 

슈퍼스타k7 자밀킴 What Goes Around...Comes Around + I Knew You Were Trouble

 

우선 슈퍼스타k7 자밀킴은 'What Goes Around...Comes Around + I Knew You Were Trouble'을 부르게 되었다. 반 몽골인, 반 일본인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자밀킴은 자신이 태어날때부터 노래가 나왔다고 말하는 오버스러운 말을 했지만, 비상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다룰 줄 아는 악기만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드럼, 베이스, 기타, 트럼펫의 7가지를 할 줄 알고 여기에 6개 국어를 할 줄 아는 참가자. 강박증이 있어서 얼굴에 페인팅을 하기도 하는 등 무엇인가 좀남다른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슈퍼스타K7 자밀킴. 사진:mnet 슈퍼스타k7

 

하지만 노래를 못했으면 그 모든 것이 매력으로 보이지 않았을텐데, 정말 노래가 초대박이었다. 슈퍼스타k7 자밀킴이 'What Goes Around...Comes Around + I Knew You Were Trouble'를 부를 때 그의 음색이나 노래는 정말 최고라고 할만했다. 그는 분명히 프로가 아닌데 이런 프로다운 냄새가 난다는 것을 보면, 옆에서 다듬어 주는 사람만 존재한다면 말 그대로 괴물보컬로 만들어질 것 같았다.

 

물론 팝송을 부를 때와 우리나라 노래를 부를 때 차이점이 존재하기도 한 상황이고, 자밀킴이 아직 우리나라 노래를 부르지 않은 상황이기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지만, 적어도 예선에서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참가자가 아닌가 싶었다.

 

슈퍼스타K7 클라라 홍 사진: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클라라홍도 대단했다. 클라라홍은 미국 보이스에 출연을 해서 심사위원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는 클라라 홍이 부른 노래는 오히려 팝송이 아닌 국내 곡이었다.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른 클라라홍.

 

슈퍼스타k7 클라라 홍 사랑은 늘 도망가

 

사실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노래를 원래 들어보지 못했던 입장이지만, 이문세의 노래라고 미리 듣지 않았다면 그냥 클라라홍의 노래라고 해도 될만큼 클라라홍은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 버렸다.

 

가수가 남의 노래를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버린다는 것만큼 찬사는 없을텐데, 클라라 홍이 딱 그런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특별히 클라라 홍이 기대가 되는 것은 미국에서 온 참가자임에도 불구하고 팝송이 아닌 국내가요를 불렀다는 점이다.

 

슈퍼스타K7 클라라 홍 사진:mnet 슈퍼스타k7

 

그동안 외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팝송으로 심사위원이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든 경우는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종종 볼 수 있었지만, 결국 국내가요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클라라 홍이 보여줄 무대는 더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슈퍼스타k7 박수진 서울여자

 

슈퍼스타k7 박수진도 마찬가지다. 18세 박수진은 서울여자와 Moody's Mood for Love를 불렀다. 백지영이 슈스케에서 첫 여성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고, 윤종신이 지금까지 나온 슈스케 보컬 중에서 가장 웰메이드 보컬이라고 말을 할 정도로 박수진의 실력은 대단했다.

 

슈퍼스타K7 박수진. 사진:mnet 슈퍼스타k7

 

물론 슈스케에서 참가자들을 처음 만날 때 심사위원들이 놀라움에 하는 말들이 오버가 섞인 것이 존재하지만, 박수진은 정말 기대할만한 참가자라고 말해도 될만했다.

 

어쩌면 규현이 가장 냉혹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짚었다고 보여지는데, 톱 10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한 부분에서 그러했다. 앞으로 얼마나 괴물보컬이 슈퍼스타k7 예선전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박수진 정도의 실력자라면 충분히 톱 10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앞서 말한 자밀킴이나 클라라 홍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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