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김연아, 연아퀸의 출발드림팀 출연. 홍보대사 역할 충실한 김연아.
출발드림팀 김연아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는 출발드림팀 시즌2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날아라 슈퍼스키점프대회'에 출연했다. 출발드림팀 특별출연한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고 하겠다.
그녀는 출발드림팀에 나와서 후배 곽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어렸을 때부터 유망주로 곽민정이 주목을 받은 선수인데 근성이 있고 열심히 하고 욕심이 많다라고 하면서 후배를 치켜세워주는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빙상종목만이 아니라 다른 종목도 많다면서 선수들이 흘리는 땀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며 후배들을 응원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김연아가 이야기하는 장면 중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이 예전보다 높아졌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피겨계를 점령한 연아퀸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연아가 피겨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그런 선수가 된 것은 부던히도 노력한 김연아의 노력에 있다고 하겠다.
그렇기에 김연아는 자신들의 후배들에게 기량이 더 높아졌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면서 당근과 채찍을 고루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런 김연아의 말하는 모습을 보면 비록 선수로서 은퇴는 했지만 여전히 선수와 다를바 없는 김연아의 정신력이 살아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게 후배들에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김연아는 이내 이건 아닌 것 같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 말하지 말하면서 겸손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김연아의 모습이 웃음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비록 김연아가 선수로서는 은퇴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래서일까? 아사다마오가 선수생활을 계속할 거라는 이야기속에서 김연아 선수의 은퇴가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