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탑6 심사평과 점수/k팝스타4 탑4 명단] 두번째 생방송 k팝스타4 탑6 심사평과 점수, k팝스타4 탑6 탈락자는?
k팝스타4 탑6 경연은 절대평가로 심사위원 점수60+문자40으로 결정되게 됩니다. 경연순서는 이진아, 박윤하, 릴리m, 케이티김, 정승환, 에스더김으로 진행이됩니다. k팝스타4 탑6 심사평과 점수 그리고 합격자와 탈락자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k팝스타4 이진아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k팝스타4 이진아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심사평과 점수
유희열 - 오늘은 좀 더 잘 들으려고 이어폰으로 들었다. 지난번에 밴드랑 들을 때 건반소리가 안 들렸었다.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곡은 대한민국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다 아는 곡 중에 하나다. 그런데 지금까지 들어온 유재하 리메이크 중에 가장 좋았다. 곡 중간 중간에 깨알같이 음악적인 요소를 완벽하고, 아름답게 이진아의 스타일대로 편곡한 것에 감탄했다. 이진아의 역량이 나오는 곡이다. 참가자가 아닌 후배뮤지션으로 볼 때 대한민국에 진짜 놀라운 뮤지션이 탄생했다. 95점.
양현석 - 유희열이 이진아는 참가자의 느낌이 아니다라고 말할 때, 자신은 시즌4 내내 느껴왔다. 오늘 이진아를 보면서 점수를 매기는 채점인데, 음악적인 스팩트럼이 굉장히 넓은 뮤지션이다. 이진아는 가창력을 넘어서 작곡 작사 영화음악과 뮤지컬까지 할 수 있는 재능이 있어서... 지난 주에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다라고 했는데, 오늘 기대한 만큼 좋았다. 90점.
박진영 - 음악의 반은 가사다. 특히 이곡은 가사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음악적으로는 세련되지만, 가사의 좋은 점을 놓치지는 않았나... 음이 바뀔 때 마음을 건드리는 부분을 잊지 않았나 싶다. 가사와 멜로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덜하지 않았나? 너무 음악적으로 접근하지 않았나? 이진아 최근 세번 무대가 귀로는 좋은데 마음이 움직이지는 않았다. 85점. (총270점)
k팝스타4 박윤하 가시나무
k팝스타4 박윤하 가시나무 심사평과 점수
박진영 - 이진아 심사에서 머리로는 좋은데 가슴이 반응을 안한다고 했는데, 윤하는 머리는 아쉬웠다. 그러나 항상 가슴이 반응을 한다. 머리로 왜 아쉬웠는가? 지난 번에 놀라운 새로운 가능성을 봤는데 그것에 목말라있는데 다시 원래 잘하는 것으로 돌아온 것이 아쉽다. 지난주를 못 봤으면 모르겠는데... 어리니까 더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할 것 같다. 88점.
유희열 - 풀렸구나... 이곡은 어린시절에 우상처럼 삼은 이들의 곡이다. 그분들이 박윤하의 노래를 보면 감탄했을 것이다. 이곡은 멋부리려면 절대로 안 와닿는 곡이다. 박윤하만이 부를 수 있는 곡이었고 감동을 주었다. 94점.
양현석 - 디즈니의 뮤지컬을 보듯 너무 완벽한 무대다. 하지만 사전에 말한 것처럼 가시나무는 너무 많은 이들이 아는 곡이다. 솔직히 박윤하에게 절호의 찬스인 곡을 기대보다 못했다고 생각한다. 처음 도입에 감정을 잡고 약하게 갔다가 조명이 켜지고 무대가 열릴때 팍하고 갔었어야 하는데 그냥 쭉쭉 갔다. 87점. (269점)
k팝스타4 릴리m love
k팝스타4 릴리m love 심사평과 점수
양현석 - 만약에 자신이 k팝스타에 릴리가 안 나오고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서 릴리의 노래를 봤다면 아프리카에 살았어도 데려왔을 것이다. 대단한 점은 이 노래는 오디션생들에게 교과서 같은 곡이다. 애드립을 따라하기도 힘든데 14살짜리 꼬마가 어떻게 이것을 따라했을까? 지난 번에 2ne1노래 부를 때 한국말 발음도 좋았었다. 98점.
박진영 - 고음을 부를 때 아직 발성이 안 되서 목을 조이면서 소리를 내서 불안하게 나왔다. 그래서 5점 깍았다. 놀라운 것은 몇개 음을 상식적으로 예상되지 않는 음을 부른다. 그런데서 천재성을 본다. 14살짜리 예상하지 못한 음을 낸다. 애드립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그것을 보여준 것도 충격이었다. 95점.
유희열 - 앞의 두 참가자에는 자신만의 해석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 어려서 그럴 수 있지만 릴리는 원곡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었다. 원곡과 다른 자신만의 색깔이 있느냐를 주의깊게 보는데 그 점이 아쉽다. 91점.
k팝스타4 케이티김 촛불하나
k팝스타4 케이티김 촛불하나 심사평과 점수
박진영 - (웃음) 일단 처음에 나올 때 노래로 안 들리고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여기에서 마음이 움직인다. 그 다음에 멜로디를 바꿔 부르는데, 대부분 비슷하게 바꿔 부르는데 예상하지 못하는 것을 부를 때 깜짝 놀란다. 그런데 이것보다 놀라운 것은 소울이다. 이 곡의 피아노를 치는 데 흑인 교회 영가들이 숨어 있는데 그것을 끄집어 낸다. 더 많은 것을 느꼈는데 기억이 안 난다. 감동받았다. 97점.
유희열 - 이번 무대를 보면서 케이티가 시간이 갈수록 노련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방진출 전까지는 하향곡선이었는데 이제는 상승곡선이다. 정말 똑똑한 친구다.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법을 안다. 그러나 뭔지 모르겠는데 예전만큼에 케이티만의 매력이 안 느껴지긴 했다. 그런 미심적인 부분이 있었다. 93점.
양현석 - 박진영이 많은 이에게 고음을 지적한 적이 많고, 저음을 지적한 적이 많다. 그런데 케이티김은 알앤비와 소울을 몸속에 지니고 있으면서 저음과 고음을 다 잘한다. 아무래도 생방송 무대니 돌발적인 것이 나오기 힘든데 촛불하나를 너무 잘 불렀다. 대만족이었다. 98점.
k팝스타4 정승환 사랑 그놈
k팝스타4 정승환 사랑 그놈 심사평과 점수
유희열 - 처음에 승환이 손을 뻗을 때 진짜 노력했다는 것을 느낀다. 정말 많은 이들이 정승환의 발라드를 좋아한다. 정승환은 노래할 때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요즘 발라드를 보면 감정을 강요하는 것이 많다. 슬프지 울어야해! 라고 말이다. 그런데 정승환은 그런 것이 없어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좋은 가수가 나왔다. 93점.
양현석 - 많은 이들이 정승환의 노래와 강요하지 않는 감성표현을 좋아하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손 뻗어줘서 고맙다. 자신이 댄서, 안무가, 기획자를 해서인지 모르지만 여기있는 엄청난 물량의 세트는 정승환을 위해서 있는 것이니 그것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가사전달에 있어서 가로등에 한번 기대라도 봤으면 좋겠는데.... 오늘 노래는 뭐 늘 좋았었다. 나중에 yg를 오게 된다면 춤을 가르치겠다. 90점.
박진영 - 정승환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를 때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 그때와 비교하면 오늘은 더 좋아진게 있다. 고음 울림이 좋아졌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갑자기 가사를 너무 또박또박 발음하며 말하는 자연스러움이 없어졌다. 노래하는 것처럼 들려졌다. 노래하는게 말하는 것처럼 들리면 굉장히 큰 힘이 된다. 88점.
k팝스타4 에스더김 2 different tears
k팝스타4 에스더김 2 different tears 심사평과 점수
박진영 - 가수들이 제일 당황스러울 때 자기 노래가 자기 귀로 들릴때, 자기가 실수하거나 못했을때 그게 바로 다가온다. 정말 잘하다가 리듬이 빨라지는데 본인이 그것을 느낀 것 같다. 본인이 당황한 것을 숨기려해도 티가 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마무리한 것 같다. 그런 실수는 어느 가수나 없을 수 없는데, 그 점치고 잘했다. 88점.
유희열 - 박진영과 같은 자리에서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느꼈다. 리듬과 음정이 흔들리면서 뒷 부분이 음정이 미세하게, 아무래도 안하던 안무를 하기에, 이번 무대는 에스더의 단점이 조금씩 보였던 무대다. 하지만 에스더는 성량이 좋다. 조금만 다듬으면 좋아질 것이다. 88점.
양현석 - 제일 어렵다. 지난 심사에서 에스더김은 반드시 가수를 해야 하는 참가자라고 말했다. 성량이 굉장히 넓고 크다. 그런데 처음에 노래만 하다가 갑자기 동작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보기에 좀 과도하다. 모션 생각하느라 노래에 집중이 되지 않았나 싶다. 단점은 기성가수 같았지만 그러나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었던 것이 있기에 고민하며 점수를 줬다. 90점.
이렇게 경연이 마무리 되고 탑4 진출자와 탈락자를 발표하게 됩니다.
첫번째 탑4 진출자 - 케이티 김, 두번째 탑4 진출자 - 릴리m, 세번째 탑4 진출자 - 정승환, 네번째 탑4 진출자 - 이진아
이렇게 해서 에스더김과 박윤하가 탈락하게 되는군요. 정리하느라 고생했는데 아래 공감버튼을 좀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