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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K팝스타4 탑10 A조 요약/k팝스타4 탑8 명단] 생방송 진출 위한 k팝스타4 A조 경연 & k팝스타4 탑8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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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탑10 A조 요약/k팝스타4 탑8 명단] 생방송 진출 위한 k팝스타4 A조 경연 & k팝스타4 탑8명단은?

 

 

 

 

k팝스타4 탑10 경연이 마무리 되고 k팝스타4 탑8 명단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k팝스타4 탑10 A조 경연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서예안 closer

 

 

서예안 closer 심사평

 

양현석-지금까지의 서예안양을 수차례봐오면서 깨끗한 목소리,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였는데, 오늘 독특한 점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떨리니까 모든 바이브레이션이 들어가버리게 되었다. 시청자가 이해해줘야 하는것이 밴드와 노래를 하는 것이 아이돌도 겪기 힘든 경험이다. 거기에 긴장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 것이 있어서 떨리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겠다.

 

박진영-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의견이 조금 일치 안되는 참가자 중 하나가 예안이다. 우리는 가수데뷔를 상상하는데 안 좋은 습관이 없다. 어떤 노래도 자유자재로 할 가능성이 있어서 마음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 떨었다. 심사하기에 너무 떨었다. 하지만 중저음,중고음 아무문제없이 노래할 수 있는, 그리고 안좋은 습관이 없는, 이런 친구들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할 수 있어서 탐나는 친구다.

 

유희열-호흡이 자기도 모르게 떨리면 딸리게 된다. 그러면 바이브레이션이 나온다. 부모님을 봐서 울컥했던 게 컸던 같다. 완성형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성장이 가능한 참가자가 있는데 예안은 후자다. 앞으로 트레이닝을 받고 레코딩의 경험을 받으면 요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것이 있다.

 

 

 

에스더김 come back home   

 

 

에스더김 come back home 심사평

 

유희열 - 터졌다. 무대를 보는데 편곡부터 연출, 테이블을 쓸어올리는 손가락의 떨림까지, 중간의 애드립부터 시작해서 에스더김의 모든 것을 제대로 봤던 순간이다. 최고다. (나중에: 무대를 보는데 경연같지 않고 콘서트 같았다.)

 

박진영 - 처을볼때부터 머리속에 어떤 모습이 있었다. 분명히 자유롭게 감정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 드디어 머리속에 있는 것을 보았다. 어떻게 마음이 편하졌나?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말하는 것처럼 들리냐? 실체상황처럼 들리냐?인데 거기에 가창력까지 붙었다. 그러면 우승후보다.

 

양현석 - 지금까지 봤던 에스더김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 본인의 모습을 찾았구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하면 되는... 무대에서 가진 장기를 터트리면 되는데 드디어 터졌다.  YG의 노래를 이렇게 잘 불러줘서 감사하다.

 

 

 

지존 나혼자  

 

 

지존 나혼자 심사평 

 

박진영 - 제정신이 아니었음 좋겠는데 뭔가 제정신이다. 탑10에 라이브에.. 참 잘했는데 정신을 잃지 않는 것 같다. 정신을 잃으면 충동적인 것이 나오는데, 미치기 직전까지만 가는 느낌? 우리는 미칠 준비가 되어 있는데...

 

양현석 - 늘 편하게는 부른다. 그런데 심사평이 극과 극으로 나오는데, 밴드와 함께 하니까 장점보다 단점이 많이 보였다. 장점은 둘의 완벽한 호흡, 건반과 기타 두가지만 가지고 완벽한 호흡이 있었는데, 밴드가 들어오니까 둘의 호흡이 안 보인다. 둘의 호흡이 빠지니 아쉽다. 무엇을 얹어줘야 이 팀이 생존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들었다.

 

유희열 - 3주간 트레이닝을 해서 스타일을 안다. 그런데 이제는 보컬싸움이다. 편곡도 중요한데 노래 멜로디와 그 위주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팁을 주고 싶다.

 

 

 

이진아 겨울 부자 (자작곡)

 

 

이진아 겨울 부자 심사평

 

유희열 - 이번 무대는 자신의 뒷통수를 때리는 무대였다. 이진아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모습과 저런 음악이 있다고 하는 것을 상상도 못했다. 굉장히 당황스럽다. 마치 디즈니의 주제곡처럼 눈이 계속 내리는 것이 있어서 겨울왕국의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느꼈다. 이런 곡을 쓸 줄 아는구나. 단순한 멜로디에 화음적으로 툭툭 건드리면서 무엇인가 뮤지컬 작곡가, 영화음악, 발라드 작곡가의 가능성도 본 것 같았다.

 

박진영 - 박자타는 방식이 매번 몸을 움직인다. 오늘 음악은 소울 그르부의 감성이 없어서 흥분이 안 된다. 그래서 머리로 듣게 되는데 굉장히 음악적으로 놀랍다. 자신이 낸 수필집이 있는데 이것과 비슷했다. 그래서 가사까지 마음에 와 닿았다.

 

양현석 - 모든 참가가들 중에서 이진아 심사가 제일 어렵다. 오늘의 곡은 같은 생각이 들었다. 겨울왕국 삽입곡이었으면 좋겠다... 이진아가 이런 곡도 하네... 기분 좋게 봤다. 자신의 딸이 보면 좋아하겠다 싶었다.

 

 

 

스파클링 걸스 when you belive  

 

스파클링 걸스 when you belive 심사평 

 

양현석 - 이렇게 심사를 뜸들일 때는 아주 잘했거나 할말이 없거나 인데... 지금은 칭찬보다는 피가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하고 싶다. 일단 최진실, 황윤주는 보컬에 자신감이 붙었다. 에린 미란다는 나머지 둘에 비해 볼륨이 작다. 그런데 장점이 무엇이면 나머지 3명이 못하는 극도의 고음이 있다. 즉 문제는 최주원 양.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마이크 위치 때문인지 몰라도 볼륨이 반 밖에 안 된다. 볼륨을 맞춰줘야 화음이 맞다. 볼륨 조절 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점을 유념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나중에: 네명이라고 파트배분을 4개로 나눌 필요는 없다.)

 

박진영 - 가창력을 너무 보여주라고 양현석이 요구해서, 그런 노래를 고른 것이 너무 아쉽다. 이런 노래는 사실 둘이 부를 때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곡은 기승전결이 있기에 한명이 감정을 끌고가야 되는데 몰입이 되려다보니 목소리가 바뀌고 창법이 또 바뀌니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유희열 - (앞의 두 사람 말을 이으며: 그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제부터 생방송! 대단하잖아요! 정면승부 내공이 다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시간이 왔다. 다른 참가자들을 봐라! 색깔들이 진하다! 주특기를 알 것 같다. 그런데 스파클링 걸스는 색깔이 없다. 잘하긴 잘하는데 색깔이 없다. 노래연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색깔찾기다. 색깔을 찾아야 명확하게 기억에 남게 된다. 못해도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다.

 

 

이렇게 A조 공연이 끝나고 등수 발표가 있었습니다.

 

1등 - 에스더 김 (심사위원 만장일치였습니다. 본 모습을 잃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는 심사위원들이었습니다.)

2등 - 이진아

3등 - 스파클링 걸스

 

 

A조와 B조 경연이 마무리 되고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추가 합격자 2명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 탑8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방송 진출하는 탑8 명단

1. 케이티 김   2. 에스더 김   3. 이진아   4. 정승환   5. 스파클링 걸스  6. 그레이스 신  7. 박윤하  8. 릴리 m

 

최종 탈락자 : 지존, 서예안

 

이렇게해서 생방송 경연을 위한 탑8이 결정이 되었네요. 생방송이 참 치열할 것 같긴 합니다. 다들 한 색깔이 있는 이들이니까요. 다음주 생방송이 기대가 됩니다. 정리하느라 고생했는데요. 여러분이 공감 눌러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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