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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곳곳으로../4. 경기도

[분당] 봄의 실종, 봄을 찾아서 카메라를 들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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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잔인한 달 4월도 다 지나가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이 시작되는 시기에 왔습니다.
하지만 저만이 아닌 여러분들도 도대체 봄이라고 느끼기에는 날씨가 너무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것 같네요.

정말 제목처럼 '봄을 보기 힘든 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한 10년 뒤에는 대한민국에 스콜도 내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뭏튼 시기적으로는 봄의 한창 중간에 와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좀처럼 봄을 보기 힘든 요즘이기에,
봄의 흔적을 찾아서 카메라를 들이대~~~ 봤습니다.



분당에 가볼 일이 있어서 때마침 분당천이 보이기에 카메라를 들이 밀었지요. 벚꽃이 참 이쁘게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저는 약간은 이렇게 분홍색으로 변해버린 벚꽃의 모습이 그리 이쁠 수가 없더군요. 아파트 단지에서 보이는 벚꽃의 느낌은 어떨까요?


날씨는 꾸리꾸리해도 땅 속은 봄의 기운을 받아서 이렇게 멋지게 봄이 왔음을 표현하나 봅니다.
사람의 외모를 볼 때 조명발을 조심하라고 하는데~ 자연에게도 햇살발이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오락가락한 날씨 속에서도 생명을 피워낸다는 것이 사뭇 경의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분위기 좋게 앉아 있을 수 있을 법한 벤치와 개나리이군요. 날씨가 안 좋아서 흠이지만...


반면 아직도 가을의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 아니 겨울이라고 해야 할까요?




왠지 모르게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쓸쓸해집니다 그려...ㅡ,.ㅡ;;


역시 화사한 봄이 좋네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대비가 너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당천도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아마 5월 달이 되면 날씨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때에는 진짜 봄의 기운이 대한민국에 넘쳐줬으면 좋겠네요.
 봄도 못 느끼고 바로 여름으로 가는 최악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천안함의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봄도 조문을 갔는지 모르겠네요. 이궁...ㅡ,.ㅡ;; ▶◀
이래저래 잔인한 4월이었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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