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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소사이어티게임2, 내맘대로 예상해보는 궁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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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게임2가 돌아왔다. 워낙 시즌1을 재미있게 봤던터라 시즌2예고방송이 나오자마자 두준두준 두근두근했다. 특별히 이번 소사이어티 게임2는 지난 시즌보다는 더 유명인들이 많이 나온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우선 유승옥이 나온다는 점에서 가슴이 더 두근두근~ 하지만 1회 방송을 보았을때 그리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을 주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시즌1에 나온 오래달리기 같은 부분에서는 나름대로 역할을 감당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각설하게 소사이어티 게임2 1회를 보면서 과연 이 서바이벌 게임에서 누가 살아남게 될까 하는 것이다. 워낙 변수가 많으니 정말 제작진이나 출연진이 아니고서야 어찌 결과를 알 수 있겠나? 개개인의 능력만이 아니라 여기에 정치질까지 포함이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니 말이다. 그래도 최후의 3인까지는 갈 수 있는 능력자들이 이번 소사이어티 게임2에도 존재하지 않을까 한다.

 

우선 가장 큰 확신이 드는 것은 줄리엔 강. 이번 1회에서 승리도 패배도 보여주었지만 피지컬 면에서 있어서 최강자이다보니 왠만해서는 그를 버리기 힘들듯 하다. 특별히 이번에 소사이어티 2에 나온 출연자들이 지난 방송을 어느 정도 보고 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지난 방송 결승전에서 권아솔이 보여준 괴물같은 체력이 게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보여주었으니 아무래도 시즌2 출연자들로서는 뇌리에 피지컬 최강자는 끝까지 남겨야 한다는 믿음이 존재할 것.

 

 

사실 두뇌는 눈으로 직접 보이는 것이 아니지만 체력은 눈으로 가늠하기 쉽다는 점에서 더욱 줄리엔 강이 최후의 3인에 들어갈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여진다. 물론 정치에 밀리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있을 수 있으니...

 

여기에 중후반까지는 분명히 가겠다 하는 인물들도 있다. 장동민, 이준석, 조준호, 엠제이킴, 박광재. 일단 장동민은 높동에서 리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이미 지니어스를 통해서 입증이 된 장동민의 두뇌회전은 이번 소사이어티 게임 1회 게임에서도 손가락을 이용한 기억법을 만들어내면서 팀에 많은 승리를 주기도 했다.

 

 

여기에 어쩔 수 없이 연예인으로서의 존재감도 있다보니 장동민을 중심으로한 모습이 분명히 존재하게 될 것. 하지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것처럼 이 드러나는 존재감은 결국 누군가의 견제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에 있어서 과연 끝까지 장동민이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시즌1의 양상국보다는 더 오래가겠지만 말이다.

 

이준석의 경우는 상대팀과의 대립에 있어서 필요한 역할을 감당한다는 점에 있어서 그렇게 쉽게 팀원들이 내칠것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엠제이킴은 저번 시즌에서 결승까지 가는 모습으로 지력,체력,감각모두 뛰어난 존재라는 입증을 해주었기에 분명히 팀원들의 필요에 의해서도 상당히 오래 살아남을 듯 하다. 하지만 왠지 어떤 프로그램이던 간에 지난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사람이 새로운 시즌에서도 끝까지 간 경우는 거의 없는 듯 하다. 장동민처럼 견제를 당하기 쉬울 듯 하다.

 

마동은 확실한 것이 조준호와 박광재는 중후반을 확실히 갈듯 해보인다. 둘 다 정치적으로 무엇을 하지 않기에 최후까지 가게 될지는 알 수가 없지만(물론 이도 1회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지만) 이 둘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워낙 좋아서 그리 쉽게 내쳐질 수 있는 이들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특별히 마동에는 이 체력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눈에 띄는 이들이 많지 않다. 그렇기에 더욱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인물들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나머지 인물들의 경우는 쉽게 판단하기 힘들어 보이는 상황. 2-3회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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