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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석촌역 물바다 교통 전면 통제 ㅎㄷㄷ 내일부터 한파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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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 물바다 교통 전면 통제 ㅎㄷㄷ 내일부터 한파라네.

 

사진:tbs SNS

 

석촌역 공사장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석촌역 부근이 물바다가 되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심각할 정도. 다행이 석촌역 물바다에서 지하철로는 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정상운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도로 일대가 물에 잠기는 등 시민들이 엄청나게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교통도 복잡한 곳이 저렇게 물바다가 되어버렸으니 이를 어찌하나 싶다. 오후 3시전까지는 12개의 차로를 전면 통제했었고 이후에는 그나마 상황이 나아져서 일부 차로만 통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시공사측은 오늘 자정무렵까지는 파열된 부위를 찾아서 보수하고 도로를 복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일이 진행이 될지 궁금해진다. 문제는 해가 지면서 날이 추워지고 있다는 것. 현재 서울의 날씨는 영하 1도이며 내일 아침의 경우에는 영하 5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추워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가 되었다고 하는 상황이니 석촌역 물바다 상황에서 자정이 넘어서도 이런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크게 고생을 하는 일이 벌어질듯 하다. 도로가 물바다로 인해서 얼어붙는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일 석촌역 일대 갈 사람들은 필히 지하철 이용이 필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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