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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美FBI 결국 무혐의 종결 이유, 칼자루 쥔 힐러리 때문에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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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BI 결국 무혐의 종결 이유, 칼자루 쥔 힐러리 때문에 그렇겠지.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에서 美FBI는 결국 무혐의 종결을 해버렸다. 살펴볼만한 메일이 어마어마한 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것가지고 늘어지면 아마 투표당일날까지도 힐러리는 이 부분이 변수로 자리잡아버릴 것이다. 분명히 힐러리에게는 악재였던 부분이다.

 

그런데 갑자기 미국 연방수사국이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을 무혐의 종결 시켜버린 것이다. 그들이 밝힌 이유는 이러하다. 이미 7월에 불기소로 결론이 나왔는데 이러한 것을 뒤집을만한 새로운 혐의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많은 이메일을 다 검토를 했다고 하는데 과연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美FBI의 무혐의 종결이 그런 식으로 마무리가 되어버렸지만 이런 모습에 대해서 새로운 혐의가 없었다는 것보다는 대선에 개입했다는 논란 때문에 마무리한 것으로 보는게 옳은 모습이라 하겠다. 투표가 코앞인 상황에서 재수사 방침을 밝혔던 것이 힐러리의 심기의 건드릴만한 일이고, 이게 대선개입 논란의 문제가 될터이지만 결국 현재 기울기는 힐러리쪽으로 기울어버린 상황에서 그녀를 건드리고 싶지 않기에 그런것 아니겠는가?

 

 

분명히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은 엄청난 폭탄과도 같은 일이었다. 실제로 힐러리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반사효과로 트럼프의 지지율이 올라가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오바마대통령까지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목소리를 냈으니 당연히 권력의 목소리에 연방수사국이 위축될 것은 뻔해보인다.

 

여기에 대선개입논란이 아주 적절한 타격이 되고 말이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연방수사국이 손을 터는 모습으로 바뀔수밖에 없어보인다. 코앞까지 다가온 투표일. 그리고 여기에서 줄을 잘타야 한다는 눈치보기가 있는 것. 트럼프가 뒤집기를 시도하며 올라오려고 노력을 한들 결국 힐러리에게로 이미 기울어있고 그녀에게 대통령직이 갈것은 뻔해보이니 줄 잘서려는 듯. 과연 이를 뒤집을만한 반전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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