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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나혼자산다 한혜진 패션쇼, 백조가 떠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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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 패션쇼, 백조가 떠오른 이유.

 

4일 방송이 된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이 패션쇼를 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이미 지난주부터 서울패션위크에 오르기 위해서 한혜진이 몸관리를 하는 모습이 있었다. 하루종일 제대로 된 식사 한끼하지 못하고 아침부터 한혜진은 힙합을 위해서 고된 운동을 하는 모습이 있었다.

 

한혜진은 힙업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 상황. 그렇게 운동을 하고 서울패션위크에 오를 준비를 한 한혜진의 모습이 나혼자산다를 통해서 공개가 되었던 것. 행사장에 도착한 한혜진은 일명 삼각김밥 모양의 머리를 하고 여기에 눈에 멍이 든 느낌의 화장을 하는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모델은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일반인들이 하면 굴욕이 될텐데 한혜진이 하니 멋져보였다는 것. 이래서 한혜진 한혜진 하나 싶었다. 그리고 나서 화려한 패션쇼가 시작이 되는데 한혜진의 말 그대로 탑모델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역시 사람은 자신의 일을 해야지만 멋지다라는 생각이 한혜진의 패션쇼 모습을 보면서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동안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은 탑모델의 모습이 아니라 일상적인 유명인의 모습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었다면 이번에 진짜 모델의 삶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것이다. 남자가봐도 너무 멋졌던 한혜진의 모습. 프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무대위에서 멋졌던 한혜진의 모습 뒤에는 고생을 하는 모습도 존재했다.

 

발에 익숙하지 않은 구두를 신은 탓에 발은 상처를 입고 여기에 밴드를 붙이면서도 무대 위에서는 멋진 모습, 무대 아래에서는 고통스러운 모습이 나타났으니 말이다.

 

아침부터 힙업을 위해서 운동을 제대로 했던 것이 무대에서 멋지게 빛나게 되지만 결국 그 힙업을 위해서 하루종일 고생했던 부분도 있었으니 말이다.

 

이뿐이 아니다. 패션쇼에서 자신이 입을 옷 때문에 식사한번 제대로 못하는 그런 모습까지. 종합해보면 배고픔과 고통, 땀등 결국 한혜진의 화려한 패션쇼의 모습 뒤에는 그녀가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가 보여지는 시간이었다.

 

백조가 물 위에서 우아하게 수영을 하는 것에는 물 아래에서 엄청나게 쉬지 않고 발을 움직이는 노력이 있었다라는 것. 그것이 딱 한혜진의 모습이었다. 그렇기에 무대 위에서 그 멋진 모습을 위해서 고생하는 그녀의 모습 때문에 더욱 그녀의 모습이 벗져보이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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