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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최순실 긴급체포 이유와 최순실 곰탕 주목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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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긴급체포 이유와 최순실 곰탕 주목받은 이유

최순실이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검찰은 최순실을 긴급체포 했었다. 31일 오후 3시에 검찰 조사를 위해 출석한 최순실이 대략 8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검찰이 최순실 긴급체포를 한 것이다. 그래서 최순실은 서울 구치소에 수감이 되고 또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 검찰청사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검찰이 최순실 긴급체포를 한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였다. 최순실이 각종 혐의에 대해서 일체 부인을 해서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 부분에 있어서 왜 검찰이 공항에서 바로 최순실을 데려가지 않았는지에 대한 소리는 계속해서 나올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거의 아침에 한국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후 3시에 검찰에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으니 시기적으로 꽤나 긴 시간이다.

 

 

그 시간에 최순실이 무엇을 했는지는 알수가 없다. jtbc의 경우는 그녀가 타온 차나 대포폰을 이용했을지 등에 대해서 의혹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정말 최순실이 무엇을 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문제는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의혹이 커져가게 될 뿐이고, 결국 이 부분은 계속해서 이야기가 남을 부분이라 보여진다. 또 최순실 긴급체포에는 그녀가 도주우려가 있다는 점이었다.

 

이미 독일로 가서 자취를 감춘적이 있었기에 최순실을 긴급체포하지 않으면 어디로 갈 지 모른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순실이 불안한 심리상태에 있기에 만약 그녀를 석방할 경우에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검찰은 최순실을 긴급체포 했었던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검찰이 긴급체포 후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분명히 여러 혐의에 대해서 부인을 하고 있고 또 이 일이 대한민국 전체적인 관심사가 될뿐만 아니라 해외언론들까지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속영장 청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 과정에서 최순실 곰탕이 갑자기 몇시간동안 포털사이트 실검에서 계속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그런 모습이 있었다. 최순실이 검찰조사를 받던 상황에서 저녁시간에 그녀가 곰탕이 먹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검찰이 곰탕을 배달시켜주었고, 최순실은 곰탕 한 그릇을 한 숟가락만 남기고 거의 다 비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최순실 곰탕이 이슈가 되어버린 이유가 따로 존재한다. 바로 이 곰탕이라는 것이 일종의 암호가 아니냐하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곰탕이 무엇인가를 알리는 용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좀 황당하긴 하다.

 

하지만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이야기되는 것은 그만큼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이 지난 한주간 대한민국을 휩쓸었기 때문이라 보여진다. 정말 어디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영화에서나 볼법한 그런 권력의 사유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사람들로 하여금 믿고 싶지 않는 현실을 바라보게 만드니, 당연히 이런 최순실 곰탕에 대한 것 또한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기는 한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놀라게 된 최순실 게이트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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