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나혼자산다 이선빈, 그녀가 보여준 3가지 매력.

반응형

나혼자산다 이선빈, 그녀가 보여준 3가지 매력.

 

나혼자산다 이선빈 무지개 라이프. 사진:mbc

 

나혼자산다에 이선빈이 나왔다.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선빈의 혼자 라이프는 의외로 소박했고 또 깨알재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원룸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이선빈. 이번에 나혼자산다에서 그녀가 자신의 가정사를 잠깐 언급하기도 했는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어려서부터 알바등 스스로 하는 법을 터특했다고 하는 그녀였다.

 

그래서 나혼자산다에서 이선빈이 보여준 첫번째 매력은 똑순이었다. 그녀의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옛날말이긴 하지만 똑순이라는 말이 이선빈에게 어울린다고 했는데 딱 공감하는 바였다. 이선빈은 헤어진 옷은 가위로 잘라내며 리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싸게 스카프를 구입해서 손수 바느질로 커튼을 만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다 쓴 화장품을 알뜰하게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샴푸통을 다 쓰고 나면 이것으로 물을 채워서 화장실 냄새를 잡는 법을 말해주기도 했다. 여기에 자신의 반려견을 위해서 블로그에서 봤다면서 순식간에 뚝딱 강아지 집을 만들어주는 모습은 확실히 그녀가 손을 계속 써왔음을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남들 앞에서 보여주기 위한 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 스스로가 항상 그렇게 해왔던 것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이었고 이런 이선빈의 모습이 딱 똑순이에 맞는 모습이었다.

 

 

이선빈은 연습생 시절에 어려웠던 때를 말하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이선빈 혼자서 여러일을 해왔다는 그녀. 사진:mbc

 

이선빈은 집안이 어려워서 어렸을때부터 손수 아르바이트를 했고 대학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또래 친구들이 대학을 가고 졸업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추억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연습실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를 계속 했다고 하는 그녀는 수건 하나를 접을 때도 깔끔하게 접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 똑순이의 모습을 보여준 이선빈은 여기에 연예인으로서의 매력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나혼자산다 이선빈 댄스를 출때는 영락없는 연예인이었다. 사진:mbc

 

안무연습실에서 댄스를 추는 이선빈의 모습은 말 그대로 딱 연예인이었다. 춤도 하루이틀 배워서 만들어낸 모습이 아닌 상황. 충분히 매혹적인 춤 실력을 보여준 이선빈은 이뿐이 아니었다. 이선빈의 영상을 보고 홍대여신같다는 말을 전현무가 하기도 했었는데 기타를 들고 직접 작곡과 작사를 했던 노래를 부르기도 했던 상황.

 

특별히 이선빈이 나혼자산다에서 들려준 노래는 앞서 라디오스타에서도 들려준 것으로 상당히 가사가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연예인으로서 오랜시간 준비를 해온 이선빈의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그녀가 주목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혼자산다 이선빈 그녀의 털털함은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였다. 사진:mbc

 

하지만 이런 이선빈의 모습에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으니 의외로 털털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것이다. 머리를 감을때의 모습에는 여배우의 모습은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었고, 천장에 커튼을 달기 위해서 애를 쓰다가 갑자기 윌슨을 가지고 와서 밟고 일어서보려고 하는 등의 모습은 그녀의 털털함을 보여주는 모습.

 

자신이 만들어놓은 스카프 커튼의 주름을 잡으려고 하다가 스카프를 녹여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그녀는 왠지 모를 허술함으로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기도 했다.

 

이선빈은 혼자사는 삶이 배움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 혼자서 살면서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하는 모습 속에 배워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둘 준비를 하게 된 이선빈의 모습은 말 그대로 대기만성형이었고 볼수록 매력이 있는 모습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