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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해피투게더 세븐, 라스 대신 해투를 선택. 해투의 답이 여기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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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세븐, 라스 대신 해투를 선택. 해투의 답이 여기 있을듯.

 

해피투게더 세븐. 사진:kbs

 

해피투게더에 세븐이 나왔다. 군복무시절에 불미스러운 일을 벌였던 세븐이 해피투게더에 나온 것에 대해서 현재 네티즌들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나라에서 특히 남자 연예인들의 경우 군대 문제와 관련되어서 잡음이 없어야 하는 것을 유승준이 제대로 보여준 상황.

 

그래서 요즘에는 개념찬 군복무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그래서 박수받는 남자연예인들도 많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안타깝지만 세븐의 경우는 불미스러운 모습이 군복무중에 있었고 이로 인해서 많은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었다. 그랬던 세븐이 해피투게더에 나오게 되었다.

 

 

세븐은 해피투게더에 나오면서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선 해피투게더의 mc인 전현무가 sns에 과거 사건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는데 이유가 있는지를 물으면서 말문을 열였고 세븐은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을 한 것이다. 사건이 있을 당시에 군인신분이라 말할 기회가 없었고 방송을 재개하게 되면 말할기회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라며 사과를 하는 세븐의 모습이 있었지만, 온라인 댓글들의 상황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세븐은 해투에 나와서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어쨌거나 해피투게더에서 세븐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과거사건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연예인들이 토크쇼에 나오는 것은 피할수 없는 선택이라는 점에서 세븐이 라디오스타가 아닌 해피투게더를 선택한 것은 어찌보면 라스가 해투보다는 출연하는 연예인 입장에서는 덜 곤욕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해피투게더 세븐. 사진:kbs

 

이게 해피투게더로서는 부인할 수 없을만한 사실. 배려의 유재석이 있는 상황이다보니 게스트가 그렇게 불편해할 수 있는 질문을 잘하지 않는 모습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재미적인 부분에서는 감소하는 모습이 적잖이 있는 상황.

 

현재 대한민국에서 토크쇼 프로그램이라고는 해피투게더와 라디오스타가 대표적인데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봐도 현재 라디오스타가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대략 8~9%의 라스이고 평균적으로 4~5%의 해투임을 생각해보면 말이다.

 

요즘에 해피투게더에 재미없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에 해투로서는 해결할 답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유재석이 못한다하더라도 박명수나 전현무가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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