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tvN 시상식 김혜수 유해진 재회 화제, 쿨하고 호감인 두 사람.

반응형

tvN 시상식 김혜수 유해진 재회 화제, 쿨하고 호감인 두 사람.

 

tvN 시상식 김혜수. 사진:tvN

 

tvN 시상식에서 김혜수 유해진이 재회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10주년을 맞이해서 열린 tvN 시상식. 여기에는 삼시세끼 팀의 유해진과 시그널 팀의 김혜수가 있었다.

 

두 프로그램 다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프로그램인만큼 주역들이 참여하는 것은 당연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tvN 시상식에 김혜수와 유해진이 함께 하게 된 것. 원래 이 두 사람은 3년안 열애를 했었던 것이 세간에 화제가 되었었다. 그런데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이다. 곧 이별한 옛 연인을 만나게 된 상황이다.

 

 

그런데 김혜수가 유해진을 찾아가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유해진 또한 그런 김혜수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 장면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그동안 연예계에 커플들이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것은 다반사였다. 그런 연인들이 어쩌다 한 자리에서 다시 만나는 일이 그동안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특별히 김혜수 유해진의 재회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두 사람이 워낙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들이기 때문에 그런듯 하다.

 

솔직히 헤어진 두 사람이 서로 다시 한공간에서 만나는 것이 그리 쿨하기는 쉽지 않다. 아무래도 어색어색 열매 먹은 듯 누군가 한명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하게 되는 것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tvN 시상식 김혜수. 사진:tvN

 

그런데 시상식에서 만난 김혜수와 유해진은 정말 쿨하게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된 것이다. 사실 헤어졌다고 하더라도 서로 사랑했던 사이인데 서로를 향해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이 더 맞는 모습인데 여러 커플들이 오히려 이 모습을 못하고 있는 것.

 

쿨하고 싶어도 쿨하지 못하게 되는게 일반적인데 김혜수와 유해진의 쿨한 재회는 보기에도 멋지다. 이번에 tvN 시상식에서 김혜수는 수상을 위해서 계단을 오르다가 잠깐 넘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tvN 시상식 김혜수가 잠깐 넘어졌던 장면도 화제였다. 품격이 철철. 사진:tvN

 

하지만 이내 일어나면서 도와주러 온 사람에게 정중하게 손을 들어 거절의 의사를 보이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정말 보여주는 행동 하나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여배우가 바로 김혜수인데, 그의 연인이었던 유해진 또한 삼시세끼를 통해서 얼마나 진국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며 잘생겼다는 소리까지 들었던 상황.

 

워낙 두 사람이 다 호감이어서 그런지 이번에 두 사람의 재회를 두고 나오는 댓글들을 봐도 선플들이 가득한 그런 모습이었다. 그래서인지 왠지 이 두 사람 다시 만나면 보는 입장에서는 꽤나 반가운 소식이겠다라는 생각도 절로 든다. 뭐 두 사람 마음인데 이러쿵저러쿵 할 수는 절대 없는 것이고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