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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나르샤 결혼. 세이셸은 어디? 남의 결혼에 왜 감놔라 배놔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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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결혼. 세이셸은 어디? 남의 결혼에 왜 감놔라 배놔라 하나?

 

나르샤 결혼 장소로 주목받는 세이셸.

 

나르샤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나르샤의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 것이다. 나르샤 결혼은 지난 4월에 만났던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와 결혼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두 사람의 결혼은 올 10월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나르샤와 상대방은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고 하는데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그리고 나르샤는 세이셸로 예비신랑과 함께 떠나서 거기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귀국 한 뒤에 가족 및 친인척과의 가족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축복할 것이라는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나르샤 결혼과 관련해서 소속사는 그녀가 여성복 브랜드를 런칭해서 활동영역을 넓히며 바쁜 영역으로 보내고 있고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서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았다. 우선 나르샤가 예비신랑과 함께 떠나는 장소인 세이셸은 어디일까? 벌써부터 나르샤가 신혼여행지로 간다는 이야기에 주목을 받고 있어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기도 한게 세이셸이다.

 

세이셸은 아프리카쪽에 있는 섬 나라로서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신혼여행지로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할 것 같다. 

 

 

또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세계 최고의 해변 탑10을 선정했는데 거기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곳이 바로 세이셸. 실제로 세이셸을 여행한 사람들은 그 해변에 대해서 극찬을 한다.

 

사실 결혼은 요즘 의미가 많이 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인생에 있어서 제 2의 출발이라고 말을 할 정도로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에 결혼하는 당사자들이 가장 자신들이 좋은 방법을 택해서 결혼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나르샤와 예비 신랑은 그래서 혼잡한 그런 웨딩이 아니라 둘만의 의미를 생각하고 허니문다운 허니문을 위해서 세이셸로 가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한국 사람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세이셸이 전혀 못가는 장소도 아니고 누구나 가려고 하면 충분히 갈수도 있는 장소다. 그런 곳으로 신혼여행을 단둘이 떠나는 것을 가지고 대체 뭐라고 말을 할 수 있는가?

 

솔직히 한국에서 예식장을 잡고 소위 스드메를 하며 이것저것 하느라고 들이는 돈보다 그냥 바로 신혼여행지로 출발해서 단 둘이 작은 결혼식을 하겠다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나 싶다.

 

어짜피 한국에서 결혼식 하는데 쓰이는 비용과 신혼여행비 합할바에는 그냥 휴양지로 가서 자신들끼리 의미있게 결혼하겠다는 것까지도 규모를 이야기하면서 트집잡는 것도 웃기다. 이뿐이 아니라 축복받아야 할 결혼식에 대해서 축하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니 강요할 수 없지만 굳이 악플을 달면서 남의 결혼식에 초를 치고 싶은지 이것도 참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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