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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나혼자산다 이시언, 주목 할 수 밖에 없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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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주목 할 수 밖에 없던 이유.

 

나혼자산다 이시언 무지개 라이브. 사진:mbc

 

나혼자산다에 이시언과 박나래가 나왔다. 너무나도 대비가 되는 두 사람의 라이프를 보는 재미가 있었던 편이었다. 나혼자산다에 이시언과 박나래를 간략하게 비교하면 개미와 베짱이 라이프인 상황. 현재를 즐겨라인 박나래와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는 이시언의 모습이 보인 것.

 

사실 단 하루의 라이프를 가지고 누구의 라이프를 좋고 나쁘다고 말할것은 없다. 나혼자산다에 나온 이시언 박나래 모두 매력적인 라이프를 보여주었다는 것 밖에는 말할 것이 없다고 보여진다. 처음에 나혼자산다에 이시언의 하루가 시작될때는 좀 놀랠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방송에서 이를 지켜보는 연예인들도 같은 반응들. 지저분하게 더럽혀진 욕실의 모습은 좀 충격적.

 

 

여기에 블록장난감을 씻어서 맞추려고 하던 이시언의 모습은 딱 남자혼자서 살아보면 보여질법한 모습이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의 라이프에 주목하게 만드는 부분은 그가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투자를 하는 모습이었다는 것이다. 이시언은 중고제품을 사고파는 사이트를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자신이 가진 것의 거의 80%를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

 

이번에 방송에서도 사이트를 통해서 운동화를 직거래로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그렇게 중고로 구입한 물건들 중에서 물론 고가의 물건도 있었다. 유명한 디자이너의 옷으로서 중고로만 해도 200만원에 구매를 한 옷이라는 것.

 

나혼자산다 이시언 평소에 중고거래를 자주한다고. 사진:mbc

 

참고로 이시언이 200만원짜리 옷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이를 자극적으로 기사화하는 기레기들의 모습을 보면 참 어이가 없게 느껴진다. 많은 것을 절약하며 단 한벌 정도 자신을 위해서 좋은 옷을 선물하는 것이 뭐가 문제가 되는 것인지?

 

어쨌거나 이시언은 그렇게 중고로 물품을 구매하고 블록장난감도 레고가 아닌 중국판 장난감을 구매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이시언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었다. 작품이 끝날때마다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은 바로 미래를 위한 대비 때문이었다.

 

나혼자산다 이시언 주택청약 등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사진:mbc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은 주택청약이 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했다. 7-8년을 한달에 3만원씩 꼬박꼬박 청약통장에 돈을 부으면서 청약에 당첨이 된 것이다. 사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자신을 위해서 돈을 쓰는 모습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이시언은 자신을 위해서는 중고를 구매하며 아끼고 그것으로 나중에 생길 가족을 위해서 집을 장만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이시언이 처음에 비해서 많이 달라져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런 청약만이 아니라 조연으로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계속 주연을 꿈을 꾸고 노력을 하는 이시언의 모습은 미래를 위해 여러모양으로 노력을 계속해나가는 이시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부분이었고 보기에 호감이 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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