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샤카라카 김세정 주목할수 밖에 없던 알파고 세정. 붐샤카라카 차은우 만찢남.
붐샤카라카 이기광 김세정 차은우 하휘동 김신영 이수근 김수로 박하나 출연. 붐샤카라카에서 차은우는 소위 만찢남의 포스를 선보이며 주목 받는 모습이 존재했었고, 붐샤카라카에서 김세정은 준우승 이기광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사실상 1등에게만 금10돈의 메달이 수여가 되었기에 이기광이 붐샤카라카가 주는 혜택을 홀로 누렸지만, 그래도 대중에게 남겨지는 영향을 생각해볼때 붐샤카라카가 김세정에게 결코 손해가 되지 않은 상황. 붐샤카라카는 댄스대결 프로그램으로서 노래가 나오면 그 노래의 원래 댄스를 추어야 하는 것. 옛날 댄스음악부터 요즘 댄스음악까지 다 알고 있어야지만 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서 출연자들은 연습을 했고 라운드별 대결로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kbs에서 붐샤카라카라는 프로그램을 명절 특집으로 방송한 것인데, 과연 이게 정규화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왜냐하면 너무 포맷이 단순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말 붐샤카라카 결승전 이기광 김세정의 대결조차 보다가 피로함을 좀 느끼게 된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렇기에 아마 명절 특집용으로는 가능하겠지만 정규화로는 힘이 들어보인다.
어쨌거나 이번 붐샤카라카에서 김세정이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우승은 이기광이었다. 여기에 김세정이 안타까웠던 것은 딱 1곡 차이로 우승자가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30곡의 댄스곡 중에서 이기광은 24곡의 댄스곡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김세정은 23곡의 댄스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 한곡으로 우승자가 갈리었기에 김세정으로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김세정은 특유의 밝은 매력을 선보이면서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준 것.
김세정은 틀려도 밝은 모습으로 계속 도전을 했다.
그래도 이기광은 아이돌로서 활동한 기간도 꽤나 길지만 김세정은 연습생으로서 올해 데뷔를 한 신인 아니던가? 나이차이도 있고 경력도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단 한곡차이로 승패가 갈리워진 것은 그만큼 김세정이 연습을 많이 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황이라 하겠다.
나이가 어리다보니 모르는 처음 들어보는 노래도 있었지만 그런 노래들의 댄스까지도 다 익히는 등 정말 댄스 알파고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더구나 모르는 곡에 있어서도 흥을 돋우는 밝은 모습으로 계속해서 아무 춤이나 추는 김세정의 모습이 밝아보일 수 밖에 없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김세정이 붐샤카라카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다보면 왜 김세정이 인기가 많았는지를 알 수 밖에 없어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