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대성당들의 시대. 복면가왕 가을전어 김준선 탈락 아쉬운 이유.
복면가왕 가마니 정체는 현재 팝페라가수 카이로 추정이 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주 복면가왕 1라운드 4번째 무대는 충격적인 무대였다. 간만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모니터에 꽂히도록 만들어주는 그런 무대였기 때문이다.
복면가왕 가마니와 복면가왕 가을전어 김준선이 대성당들의 시대를 불렀다. 뮤지컬 곡인 대성당들의 시대는 그 웅장한 노래가 주는 매력 때문에 이미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과 귀를 사로잡게 만드는데 여기에 복면가왕 가마니와 복면가왕 가을전어의 멋진 노래가 주목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다.
우선 복면가왕 가마니 정체는 앞서 팝페라가수 카이로 추정을 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 사실 대중가요를 부르는 가수들이 저런 가창력을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 딱 뮤지컬에 어울리는 그런 가창력이기 때문이다. 복면가왕 가마니의 노래는 풍성했고 카리스마가 넘쳤다.
이뿐인가? 차분한 상황에서 기품이 느껴지기도 하며 웅장함이 느껴지기도 했던 그런 목소리였다. 말 그대로 노래를 제대로 살려낼수 있는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는 것이 복면가왕 가마니의 목소리였던 것이다. 그렇기에 복면가왕 가마니가 2라운드에서 어떤 노래를 불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편 복면가왕 가을전어 김준선은 확실히 복면가왕 가마니와 비교하면 단점이 보이는 가창력이었다. 만약 일반 대중가요라면 모르겠지만 뮤지컬 곡 대성당들의 시대만큼은 메이져가 따로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분명 복면가왕 가을전어는 표현력도 좋았고, 여기에 느껴지는 탁성도 매력적이었다. 발성 또한 상당히 좋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힘이 좀 부쳐하는 느낌도 지울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게 복면가왕 가마니와 비교를 해서 느껴지는 단점이었지, 결코 그 자체로는 폄하받을 가창력이 아닌 상황.
그렇기에 복면가왕 가마니와 붙은 복면가왕 가을전어 김준선의 탈락이 아쉽게 느껴진다. 분명 나쁘지 않는 무대.
그렇기에 관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무대의 한축을 감당하고 있었던 것이 김준선이었는데, 대성당들의 시대라는 곡으로 붙기에는 상대가 너무 맞춤정장처럼 딱 맞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복면가왕에 나온 다른 어떤 출연자들이 붙어도 승자는 복면가왕 가마니가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곡이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