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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님과 함께 크라운제이 서인영 원조커플 흥미로웠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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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크라운제이 서인영 원조커플 흥미로웠던 이유는?

 

최고의 사랑에 크라운제이 서인영 가상부부가 나왔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크라운제이 서인영이 다시 뭉쳤다. 무려 8년만의 일이다.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 김숙 커플에 나온 서인영은 이들 가상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원조 가상 부부였던 크라운제이 서인영 조합을 떠올린 것.

 

그리고 그에게 전화를 하면서 원조 가상부부였던 크라운 제이 서인영이 다시 한번 가상부부 프로그램에 컴백하게 된 것이다. 사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다른 커플들도 화제였지만 정말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경우는 엄청나게 화제가 많이 되었었다.

 

 

알렉스와 신애의 모습이나 솔비와 앤디의 가상커플도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서로간에 툭탁거리면서 점차 가까워지는 서인영 크라운제이의 모습은 다른 커플과 좀 다른 리얼리티(?)가 있었다고 할까? 서로 그렇게 싸우면서도 또 그렇게 신발에 대해서 아끼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던 이 가상부부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큰 이벤트이기도 했다.

 

특별히 크라운제이는 7년 반만에 방송에 나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서인영은 의리있게 이런 크라운제이와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고 한다. 역시 가상 커플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것이 그리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8년이 지난 지금도 연락을 하는 사이라고. 사진:jtbc

 

어쩌면 이번에 서인영이 크라운제이를 부르게 된 것이 그들 부부를 향한 그리움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열어주는 서인영의 이벤트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에 서인영 크라운제이는 윤정수 김숙 가상 부부와 함께 사격장에서 사격을 하면서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진 커플이 밥값을 내기로 한 상황에서 다정다감과는 거리가 먼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과 달리 여전히 서인영은 크라운제이를 챙기고,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을 챙기면서 원조 가상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우결이 아닌 최고의 사랑을 통해서 보았지만 크라운제이 서인영 너무 반가웠다. 사진:jtbc

 

크라운제이나 서인영이나 이번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2에서 처음에는 둘 다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알고 하기 싫어했었다고.

 

서인영은 왜 많은 연예인들 중에서 굳이 크라운제이인지 말했다고 하며, 크라운제이 또한 서인영에 대한 인상이 안 좋아서 싫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시작부터 싫었던 두 사람이 함께 하면서 보여주었던 다정했던 그 모습이 이번 님과 함께에서도 그대로 재현이 되는 듯 해서 보는 추억이 있었다.

 

아무래도 크라운제이 서인영 개미부부를 보는 것에 재미 이상의 재미가 느껴진 것은 단순히 예능적 조합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마치 예전에 무도 토토가가 가져다 준 추억이라는 재미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우결도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예전에 출연했던 커플들이 이렇게 이벤트 식으로 다시 한번 돌아오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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