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전소연 나다 세번째트랙 딴 이유. 전소연 최종우승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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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3 세번째 트랙 주인공으로 전소연 나다가 결정이 되었다. 두 사람은 모두 디스배틀에서 승자가 된 후에 쿠시의 트랙을 가지고 한 공연에서 전소연은 관객투표1위 트랙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나다는 쿠시가 선택한 인물로 그녀 또한 세번째 트랙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런데 확실히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세번째 트랙 주인공으로 전소연 나다 외에는 딸만한 인물들이 없었다. 둘 다 1대1 디스배틀전에서 상대방을 농락하는 수준을 보여주었고, 관객상대로 한 공연에서도 인상적인 무대들을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우선 전소연은 무섭다라는 말이 딱 맞는 상황이다. 전소연은 무서워라는 곡을 솔로공연에서 하기도 했지만 단순히 곡 제목만이 아니라 전소연의 경우 이번 주 방송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무섭다라고 말해야만 하겠다. 전소연은 우선 1대1 디스배틀에서 쿨키드와 대결을 펼쳤는데, 사실 대결이라고 할것도 없는 상황이었다.
쿨키드가 거의 랩을 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에 비해서 전소연의 경우는 그냥 랩만 잘하는게 아니라 디스도 정말 잘한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상황이었다.
이미 상대가 절면서 굳이 승패를 따질것도 없었지만 전소연의 경우는 디스까지도 무섭게 잘하는 모습으로 발라버리는 모습이었으니 정말 언프3의 최강자라고 하겠다. 특별히 전소연의 경우 백만대군까지 함께 한다는 점이 진짜 무서운 점.
관객투표를 받는 솔로배틀에서도 압도적인 표수를 받으면서 1위를 차지한 전소연은 실력만 뛰어난게 아니라 인기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황.
지난번 하주연과의 1대1배틀에서 보여준 전소연의 표를 생각해보고 이번 관객투표의 표를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전소연의 지지층이 두텁다는 점이다.
문제는 여기에 랩까지 엄청나게 잘하니 제대로 무서운 전소연이었다. 실력과 인기라는 두가지가 탄탄한 전소연은 시간이 갈수록 실력과 인기가 더 올라갈테이니 언프리티랩스타3 최종우승자가 전소연이 되지는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이번에 나다의 경우도 대단했다. 자이언트핑크라는 강자를 만나서 디스배틀을 펼쳐야 하는 나다는 가사를 수차례 절어버린 자이언트핑크에 비해서 너무나도 완벽하게 준비를 해왔고 승리를 거두었다.
만약 자이언트핑크가 절지 않았다고 해도 나다를 이길수는 없었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대단한 나다였다. 특별히 나다의 경우 라임과 표현이 압도적인 상황. 자이언트핑크와의 디스랩을 봐도 그렇다. "톤 보정빨, 하나 부러워 윤종신빨" 같은 부분이나 "가시나야, 가시 나야" "*이로 변해, 페이로 변해"등 재치있는 라임이 많았던 상황.
여기에 플로우와 딜리버리 모두 나무랄데 없는 나다의 모습이었다. 분명 언프리티3 초반에는 나다가 왠지 하수의 모습이 있었다면 이제는 무서운 상승세의 모습이 나오고 있는 것. 여기에 beautifull이라는 말 대신 booty full이라는 말로 재치있는 가사능력을 보여준 것도 나다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세번째 트랙의 주인공의 자격이 있음을 보여준 부분이었다.
초반에 전소연에게 '언니 왜 이렇게 못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바닥을 쳤던 나다는 무서운 상승세로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고 있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하는 것을 넘어 점차 무서워지는 전소연이었으니 둘이 세번째 트랙을 차지하는건 당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