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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비정상회담 조승연 신의 한수였던 이유. 조승연 또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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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승연 신의 한수였던 이유. 조승연 또 나오길.

 

비정상회담 조승연 출연. 사진:jtbc

 

*최신연관리뷰-2017/01/10 - 조승연 비정상회담 고정 요청 왜 이어지나?

 

 

비정상회담에 조승연 작가가 나왔다. 이번에 그를 섭외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라고 불러도 좋을 부분이었다. 조승연 작가는 1981년 10월 27일 생으로서 뉴욕대학교 경영학 학사 졸업을 했고, 영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를 할 줄 알고, 여기에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도 공부를 하고 있는 인물.

 

여기에 총 17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는데 인문학, 언어공부, 마케팅에 대한 주제들이 있다. 비정상회담에서 조승연 작가는 청산유수와 같이 토론에 필요한 이야기들을 핵심을 찔러가면서 이야기를 했고,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의 이름이 실검 상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정말 제목처럼 조승연 작가는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번 비정상회담의 주제는 각 나라의 식민지 역사와 독립에 관한 것을 주제로 다뤘다. 조금은 민감한 이야기이고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조승연 작가가 함께 하면서 토론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보여진다.

 

왜냐하면 가해국과 피해국으로 나뉜 상황에서 가해국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들의 나라를 좋게 보이도록 말하려고 할 것이고, 피해국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들의 나라가 받은 억울한 이야기만을 언급하고자 할 것이기 때문이다.

 

비정상회담 조승연 정말 언어에 있어서 엄청 발달한 사람이 아닐까. 사진:jtbc

 

이번에 비정상회담이 전세계의 식민지배를 했던 국가들과 그 피해를 입은 국가들로 확실하게 색깔을 맞추었던 점이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부추킬 수 있었다.

 

하지만 비정상회담에 나온 조승연 작가는 제3국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어 토크가 자칫 감정싸움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비정상회담 조승연의 지식이 토론의 윤활유가 되었다. 사진:jtbc

 

서로간에 주장만 나오면 자칫 애매할 수 있지만, 3자가 객관적인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조승연 작가의 비정상회담 출연은 다른 나라들의 민감한 이야기를 쿨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상황을 만들게 된 것이다.

 

비정상회담 조승연 또 볼 수 있기를. 사진:jtbc

 

특별히 조승연 작가의 경우 워낙 이 나라 저 나라를 다녀보고 살아보며 또 역사와 관련된 책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그 분야에 있어서 워낙 전문성이 있다보니 이런 토론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감당했다고 보여진다.

 

당연히 그의 출연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신의 한수와 같은 상황이었다. 정말 앞으로도 비정상회담이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게 될때 조승연 작가를 한국대표로 또 부르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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