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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사랑때부터 결정된 가왕? 정동하 새로운 가왕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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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사랑때부터 결정된 가왕? 정동하 새로운 가왕이 되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가왕이 되었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의 정체는 정동하로 지난주부터 예측하고 있는 상황. 시간이 지나 개인곡을 들어보니 더 정동하인 상황이라 의심의 여지가 100%없다. 정동하의 목소리에 저 실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기 때문이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는 이날 복면가왕 휘발유 58대 41를 꺾고 가왕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도전자로서 2라운드에 사랑을 부르고 3라운드에서 박하사탕을 불렀는데 이미 2라운드 사랑을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부를때부터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원래 떡잎부터 알아본다하지 않았나. 2라운드에서 임재범의 사랑을 부르는 복면가왕 에헤라디오를 보면서 새로운 가왕은 결정이 되었구나라고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2라운드에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의 상대가 복면가왕 펜싱맨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정국의 노래는 예상보다 훨씬 더 놀라웠고 너무 잘 부른 상황이었다. 그렇게 잘 부른 정국의 노래를 꺾고 올라갈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의 모습을 보면서 더 볼것도 없겠다 싶었다.

 

정동하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넘치는 감정표현은 말 그대로 무대를 푹 깊이 빠지도록 만드는 실력이었다. 이뿐인가? 무대에 빠지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복면가왕 에헤라디오는 무대를 열광하게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특별히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전율이 있을 정도. 그때가 가왕의 탄생 부분이었다 보여진다. 그렇게 잘 부르다보니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와 복면가왕 펜싱맨의 스코어는 68대 31. 펜싱맨이 노래를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배가 넘는 점수를 기록한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의 실력에 가왕 탄생을 짐작하게 하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오죽하면 연예인 평가단중에 전문가 평가단이 몰입하게 만드는 무대였고 평가하기에 자신이 부끄러운 무대였다고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의 노래를 말했을까?

 

그렇게 애절한 사랑을 노래했던 복면가왕 에헤라디오는 3라운드에서는 박하사탕을 부르면서 또 다시 열광하게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정동하 본인이 가장 잘하는 장르의 음악을 하니 당연히 잘한다 생각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것.

 

정말 무대를 씹어먹으며 마지막에 불꽃 샤우팅까지 보여주는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의 무대는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이었다. 결과는 당연히 압도적인 77대 22. 그렇게 복면가왕 에헤라디오는 2라운드와 3라운드 모두 주목할만한 노래들을 들려주면서 결국 복면가왕 휘발유였던 김연지까지 꺾고 가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가 가왕의 자리를 앉은 후에 몇주를 지키게 될지 모르지만 적어도 빨리 내려오지는 않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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