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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지코 설현 열애설 그리고 위안부 합의? 그깟 돈으로 할머니들 명예를 팔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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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설현 열애설 그리고 위안부 합의? 그깟 돈으로 할머니들 명예를 팔순없다.

 

 

지코 설현 열애설이라는 따끈따끈한 소식이 전해졌다. 우선 젊은청춘남녀가 만난다는데 뭐가 문제겠나? 특별히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지코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드는 설현이 만났으니 흡사 흔들흔들커플이라 하겠다.

 

지코 설현 소속사 모두 열애설을 공식으로 인정했다는데 지코의 소속사도 어려운 시기에 만나서 현재 알아가고 있는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고, 설현 또한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라고..

 

 

근데 단순히 선후배 사이이면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말하진 않을테니 굳이 선후배라는 쉴드를 안쳐도 될 듯 하다. 뭐 젊은 청춘남녀 만나는게 부끄러운 일인가? 잘되었다고 축하받을 일이 아니던가? 그런데 지코 설현 열애만큼이나 주목할 소식이 바로 위안부 합의 논의 소식이다.

 

결코 지코 설현 소식에 주목하여 넘어가서는 안될 소식이 바로 위안부 합의에 관한 소식이다. 현재 보도된 것을 보면 아직 한일위안부 합의가 마무리되었다고 보여지진 않는다.

 

할머니들이 원하는 위안부 합의가 되지 않는 한 위안부 소녀상은 계속 울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는 위안부합의 논의중이라 보여진다. 작년 겨울에 맺은 합의로 일본정부가 10억엔을 출연하여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을 만드는 등의 이야기가 진행이 된 것 같다.

 

이 재단이 어떻게 사업을 해나가야 할지 어떤 식으로 돈을 사용할지가 주요 의논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게 과연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일일까?

 

작년 12월 한일정부의 위안부 합의날 아베 부인은 야스쿠니신사참배를 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받은 마음이 고작 10억엔으로 해결을 할 문제인가 의문이 든다. 아니 돈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와 일본정부가 협의하고 있는 위안부 합의라는 것이 과연 옳은 해결법인지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

 

 

정작 위안부 할머니들의 원하는 것을 일본정부의 책임있는 사과이건만, 애매모호한 표현만 존재하고, 법적배상금으로 명시도 되어 있지 않는 상황은 결국 할머니들 명예를 돈으로 사고 팔려는 일본의 계략일뿐 아닌가?

 

731부대를 상징하는 비행기를 타고 원따봉을 하고 있는 아베.

 

위안부 합의를 통해서 이 출연한 예산 10억엔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치유를 위한 사업을 위해서 사용될거라고 하지만, 오히려 이게 할머니들의 명예를 팔아버리는 것이고 존엄을 망치는 것이며 마음의 상처를 더주는 것이다.

 

잘못을 저지른 것은 일본인데, 우리가 뭣하러 일본의 고자세에 대해서 대응을 해주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바짝 엎드려도 모자랄빤인데 현 일본의 고자세를 두고 합의를 한다는 것을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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