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견우 몽니 김신의? 3라운드 갈까? 어쩌면 그 이상?
복면가왕 견우와 복면가왕 직녀 김선경의 대결이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곡은 바다에 누워. 현재 복면가왕 견우의 정체를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몽니의 김신의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
아울러 복면가왕 견우와 현재 가왕인 휘발유 김연지와 복면가왕 에헤라디오의 3파전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복면가왕 견우는 복면가왕 직녀와의 대결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었다. 복면가왕 직녀 김선경도 노래를 못한 것은 아니었다. 배우치고는 노래를 꽤나 잘하는 실력을 보여준 것이다.
고혹적인 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놓을만한 그런 노래를 한 복면가왕 직녀는 성량도 괜찮았으며 노래를 부를때 나오는 여유도 좋았던 상황. 가지고 있는 능력은 상당히 많은데 이를 제대로 다 펼쳐보이지 못한 느낌을 복면가왕 직녀 김선경에게 받게 되었다.
목소리도 상당히 고우면서 풍부한 소리를 가지고 있기에 이후에 2라운드의 노래 가슴앓이도 복면가왕 직녀가 부를때 잘 감상할 수 있었던 상황.
한편 복면가왕 견우의 경우는 1라운드때부터 정말 귀를 찢어놓을듯한 고음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그의 카랑카랑한 고음은 정말 속이 뻥 뚫리도록 만드는 노래였기에 이 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
물론 복면가왕 견우가 보여주는 여유 또한 상당히 넘치는 상황. 여기에 고음만이 아니라 톤 자체가 너무나도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실력이었다.
한가지 칭찬을 더 해주면 가창력이 파워풀해서 그냥 일찌감치 2라운드 진출을 점칠 수 있게 만든게 복면가왕 견우인 상황.
그렇다면 몽니 김신의로 추정이 되는 복면가왕 견우가 3라운드에 갈 수 있을까? 일단 1라운드 첫번째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복면가왕 호돌이도 꽤나 노래를 잘 불렀기에 쉽게 속단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아무래도 1라운드에서 보여준 맛보기용 실력만으로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면가왕 견우 김신의?가 조금 더 3라운드에 올라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딱 경연에 알맞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고음이 너무나도 돋보이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잘 살린 선곡을 한다면 충분히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보이고, 그뿐만이 아니라 어쩌면 복면가왕 휘발유와의 대결을 노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